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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검수만 4차례" 롯데마트, 복날 맞이 '집념전복' 캠페인

등록 2024.07.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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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롯데마트는 복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약 두 달간 신선을 새롭게 '집념전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마트는 복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약 두 달간 신선을 새롭게 '집념전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롯데마트는 복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약 두 달간 신선을 새롭게 '집념전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상의 전복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배송, 보관, 진열 단계 등 유통 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먼저, 4단계에 걸친 검수 작업을 통해 엄선한 전복 원물만 취급한다.

▲양식장에서 1차 검수 ▲육지 작업장에서 2차 검수 ▲점포 출하 전 3차 검수 ▲점포 입고 후 샘플 검사까지 총 4차 검수를 통해 최상의 전복만 판매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균일한 크기의 전복을 제공하고자 기존 6가지(25미~30미) 크기에서 3가지(25미~27미) 크기로 운영 범위를 축소했다.

또 바다의 활기를 매장에 그대로 옮기고자 해수를 담은 활어차를 통해 전국 롯데마트 100여개점에 납품하고 있다.

활어차 운송의 경우 단순 냉장 배송 방식과 달리 해수를 담아 배송해 전복에 꾸준한 산소를 공급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복을 선보이고자 'ASC 인증 전복'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란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을 조성해 수산 양식업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롯데마트에서는 현재 23개점에서 ASC 인증 전복을 판매 중이며 올해 내로 28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복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복(중·마리)'과 ASC전복(마리)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50% 할인해 판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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