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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름철 내수면 물놀이 지역 안전점검 이상무

등록 2024.07.10 06: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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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가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요원과 시설 운영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요원과 시설 운영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여름 휴가 시즌을 대비하여 내원사 계곡을 포함한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요원과 시설 운영 상태를 현장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3개의 관리 지역과 7개의 위험 지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와 응급 처치 등을 담당할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오는 16일부터 8월15일까지를 물놀이 특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역별 전담 관리제 운영과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주중과 주말 모두 안전 관리 상황을 유지하며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요원과 시설 운영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내수면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요원과 시설 운영 상태를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시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내원사 계곡은 해병전우회 경남연합회 양산시지부와의 위탁관리 협약을 맺고, 지난 1일부터 8월31일까지 평일에는 최소 2명, 주말에는 4명 이상(성수기에는 평일 4명, 주말 6명 이상)을 배치해 물놀이 방문객의 안전 관리와 교통지도, 취사 및 야영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의 감독하에 물놀이를 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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