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美공화 부통령 후보 "동맹들, 부담 분담 분명히…무임승차 더 이상 없을 것"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17일(현지시간) 미국의 동맹들이 세계 평화 수호를 위한 방위비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밴스 상원의원은 이날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후보수락 연설에서 "우리는 동맹들이 세계 평화 확보의 부담을 분담하도록 분명히 할 것"이라며 "미국 납세자의 관대함을

'리틀 트럼프' 밴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직 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 후보)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로 지목된 J.D. 밴스 상원의원(39·오하이오주)이 17일(현지시간) 후보직 지명을 수락했다.밴스 의원은 미(美) 위스콘신주(州) 밀워키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날인 이날 자신의 아내 우샤 칠루쿠리 밴스에게 키스를 하며 무대에 올랐다.밴스 의원은 지난 15일 트럼프 전 대통령

트럼프 장남, 총격 사건 순간 아버지 찬양…"사자의 심장 가졌다"

공화당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며칠전 총격 사건에서 의연한 모습을 보인 아버지를 찬양했다.17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공화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이날 위스콘신주(州)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트럼프 주니어는 찬조 연설에서 지난 13일 총격 사건을 회상했다. 그는 "우리는 미국 역

"방어적이게 됐고, 화를 잘 낸다"…'폭망토론' 이후 바뀐 바이든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음울한 토론회 이후 방어적이게 됐고, 화를 잘 낸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들어 '분노'를 쏟아내는 일이 잦아졌다고 미(美)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를 나눈 인사들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세에 몰린 바이든 대통령이 '흑화'하고 있다는 것이다.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라이벌 도널드

'81세' 바이든, 코로나 세 번째 감염으로 '고령 이미지' 재부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취임 이후 세 번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1세의 바이든 대통령에게 미칠 영향에 주목되는 가운데 나이 자체가 위험 요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이날 외신을 종합하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동안 코로나19 양성

"트럼프, 재선 성공하면 보호무역주의 더욱 강화…한국도 예외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가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자국의 보호무역주의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갈등 중인 중국은 물론 한국도 관세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정치 전문가인 김지윤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센터장은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미국 대선과 우리의 대응' 주제

트럼프, 전당대회에 사흘 연속 모습 드러내…장남 약혼녀 연설 지켜봐

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당대회 사흘째인 17일(현지시간)에도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55분께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위스콘신주(州)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 등장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부터 사흘 연속 전당대회에 참여했다.여전히 오른쪽 귀에 거즈를 붙인 트럼프 전 대통령

'한·미·UAE' 3국 최초 연합 과학화전투훈련…공격·방어 무박 3일씩

한국과 미국, 아랍에미리트(UAE) 3국 군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연합 과학화전투훈련이 실시됐다.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제6보병사단 초산여단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연합 과학화전투훈련을 진행했다.한국군 여단장이 미국군과 UAE군을 직접 작전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KCT

中, 대만 문제 삼아 美와 군비통제 협상 중단…美대선 앞두고 갈등 재부상

중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미국과 군비 통제 협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중 갈등이 다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은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계속하고 있으며 중국의 핵심 이익과 정치적 신뢰를 훼손했다"며 "이러한 이유로

"민주당 지지 유권자 65%가 바이든 사퇴 원한다"-여론조사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성향 유권자 65%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에서 물러나 당이 다른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답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AP통신과 NORC 공공 문제 연구 센터가 실시한 새로운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 70%는 바이든이 경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지지 성향 응답자도 65%가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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