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검찰, 선택적 법집행"…검사 협박 혐의 아내 수사 개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검찰이 선택적으로 법을 집행한다"고 반발했다. 이스라엘 검찰이 네타냐후 총리의 아내인 사라가 남편 재판에 나온 증인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수사를 시작한 데에 따른 반응이다.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갈리 바하라브-미아라 이스라엘 검찰총장은 26일(현지시간) "채널 12가 보도한 사라 네타냐후의 증인 협박과 사법 방해 의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스라엘 방송국 채널 12의 시사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