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일반

김가영으로 시작해 김가영으로 끝난 2024년 프로당구

출범 여섯 돌을 맞은 올해 PBA에는 의미 있는 기록이 쏟아졌다.'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5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신성' 김영원이 만 17세 23일의 나이로 최연소 챔피언으로 등극했다.PBA가 선정한 7대 뉴스를 소개한다.△ 5연속 우승…김가영으로 시작해 김가영으로 끝난 2024년2024년은 '당구 여제' 김가영의 해였다. 김가영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3차전 '2024 에스와이 바자르 LPBA 하노이 오픈'을 시작으로 4차전(크라

KSPO 여자축구단, 화천군과 2029년까지 연고지 협약 체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화천군과 2029년까지 KSPO 여자축구단의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 향후 5년간의 파트너십을 약속했다.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의 1차 협약,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2차 협약에 이어 3번째 협약이다. 이에 따라 KSPO 여자축구단은 2029년까지 화천군을 연고지로

'신유빈과 환상의 짝꿍' 탁구 귀화선수 전지희, 태극마크 반납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이자 귀화선수인 전지희(32)가 소속팀 미래에셋증권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태극마크도 반납했다. 사실상 은퇴 절차를 밟고 있다.탁구계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전지희가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미래에셋과 재계약하지 않고, 태극마크도 후배들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국내에서의 선수 생활을 사실상 마친 전지희는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2011년 중국에서 귀화,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 된 전지희는 신유빈(24·대한항공)과

'악바리' 레슬링 류한수, 현역 은퇴…전주대 코치로 '인생 2막'

한국 레슬링의 에이스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류한수(36)가 현역에서 물러났다.27일 레슬링계에 따르면 류한수는 최근 은퇴를 선언하고 전주대 코치로 활동하게 됐다.류한수는 최근 목 부상이 심해지면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류한수는 한국 레슬링의 마지막 전성기를 함께한 이다. '악바리'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끝없이 노력했던 선수이기도 하다.그는 2013년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부상했다.

동계스포츠 불모지에 희망을…2025 드림프로그램 내달 6일 개막

2018 평창기념재단은 내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강원 평창군, 강릉시에서 '2025 드림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2018 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지역, 멕시코, 네팔 등 27개국에서 약 1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2004년부터 시작한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청소년과 우수한 잠재력이 있는 각국의 청소년들을 평

"2036년 올림픽 유치" 서울시, 정부·민간 합쳐 추진조직 구성

서울시가 2036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유치추진자문단'과 '올림픽 유치추진협의회'(가칭)를 만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치추진자문단장을 맡아 올림픽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 2월에 대한체육회가 2036년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서울을 선정할 경우 3월 유치추진자문단을 발족할 예정이다. 오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행정1부시장이 부위원장을 맡아 개최도시가 최종 선정되는 2026년까지 유치전을 총괄한다.자문단에는 △메

사격 김예지, 방사청 홍보영상 출연…'K-방산, 세계를 조준하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32) 선수가 방위사업청의 홍보영상 모델로 발탁됐다.방사청 관계자는 27일 "김 선수가 국가대표로서 세계 무대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이 K-방산과 닮아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지난 23일 방사청 유튜브 채널에 'K-방산, 세계를 조준하다'란 제목으로 21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다.이 영상엔 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 선수가 공기권총을 겨누는 모습이 담겼다.또한

대한수영연맹, 내년 1월 9일 신임 회장 선거…29~30일 후보 등록

대한수영연맹이 내년 1월 19일 새로운 회장을 뽑는다.연맹은 최근 내달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에서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투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회장 후보자 등록 기간은 이달 29부터 30일까지이며 후보 등록 시 관련 서류와 함께 기탁금 50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각 후보자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9일간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후보자 정책토론회는 후보자 모두가 개최에

'6파전' 대한체육회장 정책토론회, 내년 1월 4일 일산서 열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가 내년 1월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현행 체육회장 선거 규정상 선거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정책 토론회는 1회 이상 개최할 수 있다. 후보자 정책 토론회와 관련된 사전 설명회는 3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다만 내년 1월 10일(예정) 2차 토론회는 후보들이 모두 동의해야 개최가 된다.다음 달 14일 펼쳐지는 제

'의사 복서' 서려경, 내달 일본서 여자 세계 챔피언 타이틀매치

KBM 한국 챔피언이자 '의사 복서'인 서려경(33·천안BEAT손정오복싱)이 내년 1월 21일 일본 도쿄 고라쿠엔홀에서 구로키 유코(33·일본 신세이짐)를 상대로 WBA(세계복싱협회) 미니멈급(47.6㎏급 이하)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서려경은 지난 3월 WIBA(여성국제복싱협회) 세계타이틀매치에서 요시카와 리유나(23·일본 디아만테복싱짐)를 상대로 10라운드 무승부를 기록, 세계 챔피언이 되는 데 실패했다.하지만 세계 여성 복싱 경량급 철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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