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조작 의혹' 유튜버, 노브라에 밴드 붙인 일상 공개 "몸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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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곰'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36주 낙태 브이로그를 올렸다가 날조 의혹에 휩싸인 유튜버가 논란을 뒤로한 채 일상 영상을 공개해 뭇매를 맞고 있다.

유튜버 '팥곰'은 지난 10일과 13일 '바스크치즈케이크 만들었던 그냥 일상', '비가 엄청 많이 왔던 날'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팥곰'은 낙태 브이로그를 올렸을 당시 '꼼죽'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돌연 채널명을 '팥곰'으로 바꿨다. 일각에서는 '꼼죽'의 의미가 배 속 태아를 지칭하는 '꼬물이'와 낙태한다는 뜻의 '죽인다'를 합친 '꼬물이 죽이기'의 줄임말이라고 추측하며 유튜버를 비난하기도 했다.

해당 채널에는 "24세에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됐다"며 임신 9개월 차가 돼서야 임신 사실을 깨닫고 뒤늦게 900만 원을 들여 중절 수술을 받았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이 임산부 배 모형을 착용한 모습이 티가 난다며 일부 장면을 지적하자, 유튜버는 배가 나온 장면을 삭제했다. 또 "배부를 때까지 임신인지 모르는 게 말이 되냐"고 꼬집는 댓글이 달리자, 유튜버는 "3월쯤 생리가 멈췄다"는 자막을 추가하는 등 누리꾼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영상을 계속 수정하다 결국 비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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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곰' 갈무리)

이후 유튜버는 중절 수술을 받은 이후 근황을 공개하듯 일상 영상을 게재하기 시작한 것이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 배에 힘을 안 주면 튀어나온다. 얼른 뛰어다니고 싶다"며 속옷만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어 속옷 차림으로 치즈케이크를 만들며 "2년 가까이 직장에서 성희롱에 괴롭힘까지 몸이 망가질 정도로 시달렸다. 끝내 회사에서 부당해고를 당하고 실업급여를 받아오며 그동안 많이 쉬었다. 이제 다시 일자리도 찾아봐야 한다"고 토로했다.

유튜버는 당근 주스를 만들어 마시고 라면을 끓여 먹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딱 붙은 티셔츠 안에 속옷을 입지 않고 중요 부위에 밴드를 붙이고 나온 장면이 도마 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36주에 낙태했으면 유즙이 흘러서 속옷도 아무거나 못 입는다. 근데 중요 부위에 밴드를 붙인다고?", "노브라로 요리하면서 출렁출렁하는데 젖몸살 오면 한 번 흔들릴 때마다 죽는다", "젖몸살이나 모유 나오는 거 생각하면 저러고 있을 수 없다. 낙태라는 막장 키워드로 관심 끄니까 좋냐", "회사에서 성희롱당했다면서 노브라로 나오네", "아무리 돈 받고 한다지만 그렇게 살지 마라", "제발 정신과 가보길" 등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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