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정은, 연일 수재 어린이 챙기기…수업 참관·선물도 [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에서 체류하고 있는 수재민 숙소를 찾아 '후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1면에 김 총비서가 지난 16일 4·25여관을 찾아 수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준비 정형을 료해(점검)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고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 교육사업은 당과 정부가 일시도 소

北김정은, 수해 어린이 시범수업 참관…"어려워도 후대 교육 각별히"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에 머물고 있는 수재민들의 숙소를 연일 찾았다. 이번에는 수해 어린이들의 교육을 강조하면서 미래 세대를 챙기는 모습을 부각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는 지난 16일 4·25여관을 찾아 수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준비 정형을 료해(점검)했다"라고 보도했다.4·25여관에는 학생들을 위한 임시교실이

김정은, 평양 도착한 수재민 환영…광복절 푸틴과 축전 교환[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에 도착한 수재민들의 숙소를 찾았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1~3면을 할애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평안북도와 자강도, 양강도의 수재민 1만 3000여명이 전날인 15일 평양에 도착해 숙소에 입소했다.김 총비서는 숙소를 찾아 환영사를 통해 "철저히 건강 위주, 평안 위주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좋은

"삼지연 시내에 고층 관광호텔 신축…12월 관광 재개 마무리 단계"

북한의 대표 관광지인 백두산 삼지연과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6일 보도했다.RFA는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 랩스'가 지난달 삼지연시를 촬영한 고해상도 위성 사진을 통해 해당 지역 건물 대부분이 외부 공사와 도로·보도·조경 등의 공사를 마친 듯 정돈된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아울러 지

"북한 선박 해외 안전 검사 1년 가까이 '전무'…중국 묵인 가능성"

최근 북한 선박의 해외 운항이 크게 늘었지만 올해 현지에서 안전 검사를 받은 북한 선박은 단 1척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소리(VOA)는 16일 선박의 안전 검사를 실시하는 아태지역 항만국 통제위원회(도쿄 MOU)가 올해 안전 검사를 받은 북한 선박이 단 한척도 없는 것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다.통제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한 선박이 마지막으로 검사를

북한, 수재민에 평양 열병훈련기지 내줘…김정은, 직접 찾아 환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양에 머물고 있는 평안북도와 자강도, 양강도의 수해지역 주민들을 찾았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어린이들과 학생, 연로자, 병약자, 영예군인, 어린애어머니들 1만 3000여 명이 8월 15일 평양에 도착해 숙소에 입소했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몸소 숙소에 나와 여러 지역 수재민들과 상봉했다"라고 보도했다.신문에 따르

복날 사라진 '개고기' 북한에선 '명품 요리'…1호의 '애착'도 선전

한국에서는 법적으로 식용이 금지될 '개고기'가 북한에서는 아직도 '민족음식'으로 불리며 여름철 '명요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조선요리협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조선요리'는 최근 "조선 명요리, 이름난 식당 요리들이 새로 등록됐다"며 명단을 공개했는데 그중 최고 권위인 조선 명요리 부문에 평양단고기집의 '단고기(개고기) 등심찜'이 유일하게 등록됐다.북한에서는

북한도 79주년 광복절 경축…"항일 빨치산 정신 계승"

북한이 광복절을 맞아 각종 행사를 열며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도 광복을 '수령의 업적'으로 부각하는 데 힘을 싣는 모습이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광복절 79주년을 맞아 '민족재생의 은인, 만고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일성 주석이 '항일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조국해방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신문은 광복절에 대해 "위대한

김동연이 꺼낸 '임금삭감 없는 주 4.5일 근무제' 핵심은?

내년 경기도에 '주 4.5일 근무제'가 도입된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일부와 도내 기업 50곳이 시범사업으로 우선 참여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이자 혁신정책 도입 1호 사안으로 '주 4.5일 근무제'를 꺼내 들었다.실현 방식은 다양하다. △격주 주4일제 △주35시간제 △매주 금요일 반일근무 중 하나를 노사 합의로 선택해 근

텔레비죤→TV, 동지→주민…김정은, 인민들 앞에서 '남한식 표현' 남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0일 홍수피해를 입은 의주군을 찾아 수재민 앞에서 한 연설에서 한국식 표현이 다수 등장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4일 보도했다.RFA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연설 내용보다 김정은이 연설에서 남한 말을 많이 사용한 모습에 사람들이 놀랐다"며 "연설 서두에서 흔히 사용하던 동지 혹은 인민이라는 말 대신 '주민'이라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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