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미군 월북에 '판문점 견학' 중단 1년…재개 '만지작'

주한미군 병사의 무단 월북 사건으로 판문점 견학이 중단된 지 1년 만에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다.18일 통일부와 유엔군사령부(유엔사)에 따르면 정부와 유엔사는 판문점 견학과 관련한 민간인 수요 및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다만 아직은 견학 재가 일정 등 구체적인 사안을 협의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유엔사 관계자는 "아직 재개 여부 및 일

북 '나뭇잎 지뢰' 고의로 흘렸나…접경지 곳곳 매설, 폭우에 유입 우려(종합)

북한군이 전선지역에 매설한 지뢰가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 일부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 활동이 우리 군에 포착됐다.기존에 매설돼 있는 지뢰는 수십만 발, 최근 새롭게 매설된 지뢰는 수만 발로 추정된다. 추가 지뢰 매설은 북한군의 월남, 귀순을 차단하기 위

맨땅서 주먹밥, 여군도 전선에…중노동 내몰린 北군인들 포착(종합)

북한군이 폭염과 장마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일 13시간씩 전선지역에 병력을 보내 지뢰 매설, 불모지 조성, 방벽 설치 등 '남북 단절' 작업을 수개월째 지속하는 정황이 우리 군에 포착됐다.17일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비무장지대(DMZ) 약 250㎞ 기준 불모지 작업은 약 10%, 방벽 설치는 약 1% 수준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매설된 지뢰는

집중호우에 北 유실지뢰 주의보…DMZ에 수만 발 매설

북한군이 전선지역에 매설한 지뢰가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 일부에서 북한군의 지뢰 매설 활동이 우리 군에 포착됐다. 현재까지 매설된 지뢰는 수만 발로 추정된다.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 남북공유하천과 연결돼

폭염·장마에도 '접경지 중노동' 내몰리는 北 군인…지뢰 폭발 사고도

북한군이 폭염과 장마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일 13시간씩 전선지역에 병력을 보내 지뢰 매설, 불모지 조성, 방벽 설치 등 '남북 단절' 작업을 수개월째 지속하는 정황이 우리 군에 포착됐다.17일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비무장지대(DMZ) 약 250㎞ 기준 불모지 작업은 약 10%, 방벽 설치는 약 1% 수준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매설된 지뢰는

北 김정은 '원수' 칭호 수여 12주년…"전략적 지위 새로운 높이에 올라"

북한은 17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원수' 칭호 수여 12주년을 맞아 '국방력'을 강조하며 "우리의 국력과 전략적 지위는 완전히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다"라고 자평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전 인민적 흠모와 매혹의 분출- 우리 원수님' 제하 기사를 통해 "한밤중에도 이른 새벽에도 아슬아슬한 위험이 공기마냥 떠도는 무기 시험 현장들을 찾고 찾아

軍 "오물풍선에 국민 피해 입으면 北이 모든 책임져야"

군 당국은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추가로 살포해 우리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단 점을 재차 강조했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에서 어제 공개한 사진을 보면 (남한 민간단체가 날려보낸 건) 감기약 등 인도주의적 물품이었다"라고 밝혔다.이 실장은 "(남한) 민간단체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보낸 물품과 북

국방부 "北 핵사용 기도하면 정권 종말…생존 시나리오 없다"

국방부는 북한이 핵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의 압도적인 대응으로 북한 정권은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국방부는 14일 입장문을 통해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사용하고도 생존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없음을 강력하게 경고한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국방부는 "어제 북한은 한미 정상이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것을 트집잡아

美인태사령관 "韓 핵잠수함, 작전적 가능성 보이면 도입 추진해볼 수도"

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해군 대장)은 한국의 핵(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작전적 가능성을 보인다면 도입을 추진해볼 수 있다고 했다. 이는 북한의 핵잠수함 개발 움직임 등과 맞물려 '우리도 보유해야 한다'란 주장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온 미군 고위 관계자의 첫 발언이다.파파로 사령관은 또 중국의 대만 침공이 가시화할 경우 대규모 무인 전력을 대만해

北, 한미 '핵작전 지침'에 반발…"대가 상상하기 힘들 것"

북한이 13일 한미가 북핵에 강력히 대응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 성명'을 채택한 것과 관련 "경고를 무시할 경우 치르는 대가는 누구도 상상하게 힘들 것"이라고 위협했다.북한 국방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극히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수사적 및 행동적 도발로 지역의 군사적 긴장 수위를 극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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