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우체국 옆 공터 매입…로컬푸드직매장·농촌협약센터 조성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고창우체국 옆 기획재정부 소유의 토지(3105㎡)를 매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중요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부지는 고창읍 핵심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지만, 기재부 소유로 지난 26년간 공터로 남아있었다.이에 고창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간’ 사업계획을 세우고, 올해에만 3차례가 넘는 기재부 방문 등 끈질긴 설득 끝에 매입을 성사시켰다.이에 따라 고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과 ‘농촌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