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서울시, 서울 중구청, 서울 중부경찰서로 구성된 '새빛시장 위조 상품 수사협의체'가 최근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제5차 합동단속(9월 24~27일)을 벌여 유명 브랜드 위조 상품 903점을 압수 조치하고 이들 위조 상품을 판매한 A 씨(23) 등 3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수사협의체는 지난 4차 합동단속에서 3명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3일부터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강원 춘천시, 강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이날까지 열린다. 영화제에선 '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편의 산림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관세청이 법규준수와 물류 안전관리가 우수한 수출입기업을 평가해 공인한 기업들이 밀수와 관세포탈 등 법규위반이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구을)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18년~2024년 8월말) AEO 인증업체의 법규위반 사례는 103건으로 금액만 5226억원에 달하
조달청이 행정재산조사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 2억 2517만원에 구입한 드론 총 5기를 장기간 방치하다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3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광주 동구남구을)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드론은 국유재산 실태조사 및 권리보전 업무를 위해 임야 등 현장접근이 어려운 경우 정밀한 현황
특허청은 28~31일 태국 지재권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한-태 지식재산 교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양국의 지재권 보호 관련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태국 진출기업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국 방문단은 △지식재산권 보호 제도 공유를 위한 특허청 방문 간담 △해외 진출기업의 현지 지재권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
산림청은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 및 미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한-독 산림협력 50년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Schmidt) 독일대사를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독일 헷센주 산림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게오르
국가철도공단은 재택·출장·외근 등 다양한 근무환경에서도 노트북 한 대로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시스템 확대 구축’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는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해 2대의 PC를 사용하며 출장 시 별도의 공용 노트북을 원격으로 연결하여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할 수 있었다.이에 공단은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대의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을 50% 할인받고 전국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지난 8월 출시됐다.먼저 코레일은 10월 한 달 동안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