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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기자
홍수영 기자
제주

제주경찰 "국민신문고에 최동석·박지윤 의혹…사실관계 파악 예정"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국민신문고 민원에 올라와 제주경찰청에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1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국민신문고 민원에 방송인 최동석과 박지윤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 논란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글이 올라왔다.이 글은 지난 17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공개한 최동석과 박지윤의 대화 내용을

제주서 파쇄기·그라인더 등 기계 사용 중 부상사고 잇따라

제주에서 파쇄 작업 등을 위해 기계를 사용하다가 다치는 사례가 늘고 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쯤 제주 서귀포 남원읍 남원리 한 과수원에서 부상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70대 남성 A 씨는 파쇄기를 사용하던 중 오른쪽 팔이 끼어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소방헬기로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

"10월 맞나요?" 반소매 입는 제주 가을…낮 최고 31도

"진짜 덥네요. 가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18일 오후 제주시내에선 반소매 상의를 입은 시민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외투를 벗고 팔에 걸치고 다니는 사람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이날 제주시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웃돌았다.제주시 일도1동 칠성로 거리에서 만난 제주도민 A 씨는 "아침엔 비가 오더니 오후가 되니 너무 더워져 옷을 갈아입었다"고 말했다.

제주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최고 5m 파도"

19일부터 제주 해안가에 높은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19일부터 제주 앞바다에 초속 10~18m의 강풍이 불고 2~5m 높이의 물결이 일면서 해안가 너울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제주해경은 갯바위,

제주 거리서 드러난 시민의 부끄러운 민낯…무단횡단 등 적발

"여기서 무단횡단하면 안 돼요. 저기 앞에 횡단보도를 이용하세요."17일 오후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인근 도로에서 중년여성 2명이 무단횡단하려다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머쓱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횡단보도로 향했다.바로 옆에선 경찰관 2명이 중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인적 사항을 묻고 있었다. 이 남성은 담배꽁초를 길 위에 무단투기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

"제주 바다 보호구역? 서류뿐…해양쓰레기·훼손 위험 그대로 노출"

제주 앞바다에 도립공원, 보호구역 등이 지정되어 있지만 실효성 있는 관리가 부재해 해양쓰레기, 자연경관 훼손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양시민과학 프로젝트인 '제주 해양보호구역 파란 탐사대(이하 탐사대)'는 17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탐사 결과를 발표했다.10명으로 구성된 탐사대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해양도립공원(

인테리어 공사 중 2m 높이서 떨어진 유리에 2명 부상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떨어진 유리에 작업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자 2명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공사장 작업자인 30대 중국인 남성 A 씨와 50대 한국인 남성 B 씨는 건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던 중 약 2m 높이에서 떨어진 유리에 맞아 상처

제주서 '또' 그라인더 사고…50대 남성 손가락 다쳐 병원 이송

제주에서 그라인더를 사용하던 작업자들이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한 펜션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손가락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A 씨는 그라인더를 사용해 나무 바닥재를 자르던 중 손가락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 씨를 제주시 한 병원으로 이송

밀렵꾼 올무에 부상 당한 오소리, 치료 뒤 제주 자연의 품으로

제주에서 밀렵꾼의 올무에 걸렸던 오소리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지난 13일 제주시 영평동 하천변에서 밀렵꾼이 불법 설치한 올무에 걸린 오소리를 응급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오소리는 지역주민 A 씨에 의해 발견됐다. A 씨는 공원을 산책하던 중 자녀들이 "동물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하자 하천 인근을 살피던 중 올무에 걸려

'제주간첩단' 관계자들, 진술거부권 주장 "출석 요구 취소하라"

이른바 '제주 간첩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들의 관계자들이 "제주경찰청이 헌법상 보장된 진술거부권을 무시하고 1년 넘게 출석요구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공안탄압저지 및 민주수호 제주대책위원회는 16일 오전 제주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경찰청은 불필요하고 무의미한 출석요구를 취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출석요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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