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10일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브랜드인 ‘그래뉼라’ 신제품 3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 /사진=KT&G

KT&G가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브랜드 '그래뉼라(GRANULAR)'의 신제품 3종 출시했다.

KT&G는 신제품 ▲그래뉼라 아이스노우 ▲그래뉼라 커플 ▲그래뉼라 블루밍 3종을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그래뉼라의 제품 라인업은 총 7종으로 확대됐다.


지난달 26일 KT&G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BLE 2.0)'을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6개소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 디바이스는 하나의 기기로 ▲리얼(각초형) ▲그래뉼라(과립형) ▲베이퍼 스틱(액상형)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을 유지하면서 클래식 모드와 밸런스 모드 등 2가지 사용 모드를 적용했다. 예열시간 20% 단축, 일시정지, 고속충전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KT&G 측은 "점차 세분화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해 릴 에이블 전용스틱 중 가장 소비자 호응이 높은 그래뉼라 브랜드의 신제품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릴 에이블 전용스틱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신속히 확장하는 등 메가 브랜드 육성에 주력하고 국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