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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기업 기업애로 해소 지원… 경영지원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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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중소기업 기업애로 해소 지원… 경영지원센터 문열어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든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든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TP 제공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돕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TP는 중소기업 21곳과 협력체계를 만들고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공동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센터 운영의 지원체계를 만드는 상호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주호 인천TP 원장과 중소기업대표 1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TP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 센터의 공간 대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비즈오케이’ 상담플랫폼을 통해 대면상담으로 운영상 어려움을 돕는다.

 

또 인천TP는 센터에 공유 오피스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를 조성했다. 이 밖에도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전담 상담창구, 컨설팅과 전문교육 및 행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회의실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인천TP는 기업규제, 창업, 마케팅, 법률 지원 상담 등을 한다. 기초 및 심화상담과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 등을 안내하는 것이다. 인천TP는 찾아가는 현장기동반을 운영, 경제 산업 분야의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오는 8월 기업경영 규제 등의 장기적 애로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한 공약인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가 드디어 개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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