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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시성(속초) 도의장은 10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청사자문단 자문회의'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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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기회발전특구 지정 눈 앞…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지방시대엑스포 역대 최다 관람 기대”
업사이클링과 지역 사랑 앞장서는 협동조합 대표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춘천의 협동조합 대표가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윤건웅 공감건축협동조합 대표이사.윤 대표가 운영하는 공감건축협동조합은 무료로 기증받은 건축 폐기물을 건축자재로 만들어 시중가보다 30% 저렴한 가격대로 제공하며 환경 보호에 힘쓴다. 공감건축협동조합 사무실에는 폐자재 순환 매장을 운영해 품질이 양호한 건축 폐자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다.이처럼 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윤 대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도 가입,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 활동에도 참가하게 됐다.윤건웅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감건축협동조합의 업사이클링과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 기업처럼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활동이 지역사회의 큰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활동 앞장서는 춘천의 기업 대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 대표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김응수 춘천 대신네트웍스㈜ 대표.김 대표가 운영하는 대신네트웍스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해 정기적인 기부 실천을 약속했다. 대신네트웍스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최초 전국 체인화를 구축한 종합정보통신 전문회사다.김 대표는 평소 적십자 봉사와 헌혈에 꾸준히 참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과 물품 기부에 앞장서며 지역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따뜻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어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가입했다”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다면 반드시 큰 기적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4년간 노인 교육 앞장선 ‘베테랑’ 이종수 강사
24년 동안 노인들의 건강 관리와 교양 강의에 앞장서 온 베테랑 강사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이종수(83) 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홍보위원장.이종수 위원장은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 지난 2000년 3월부터 첫 강단에 올랐다. 이후 2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춘천시의 5개 노인대학과 더불어 원주, 횡성, 영월, 정선, 화천, 양구, 인제지역의 노인대학에서 강의를 했고, 횡성경로당 등 230여 곳을 순회하며 노인의 건강관리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노인 강의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인정받은 이 위원장은 춘천노인대학, 강원특별자치도 노인지도자대학, 춘천평화감리교회 실버대학에서 총 13년간 학장직을 역임하며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봉사에 앞장섰다.이 위원장은 이 같은 업적을 통해 지난 2021년 10월2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공무원 시절 보건사회분야에 다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통해 보건협회의 절주 금연강사로 위촉받아 도내 초, 중,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계도 교육에 힘썼다.어느덧 팔순을 훌쩍 넘긴 이 위원장은 오는 10월 예정된 노인대학 강의를 끝으로 강단을 떠난다. 춘천고 총동창회 부회장, 춘천고 제31회 동창회장, 유네스코 고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역임하고 있는 직책에 집중할 계획이다.이 위원장은 “강원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4년간 노력을 이어온 과정 속에서 나 스스로도 튼튼한 사회의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강의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