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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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은?
김용민 앵커>지난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강민지 앵커>현재 국내 인구 위기 상황과 저출산 대응 정책은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현수엽 인구아동정책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현수엽 /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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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혼인 건수 40%↓···출생아 수 함께 감소
김유리 앵커>최근 10년 사이 혼인 건수가 4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와 주거 마련 등 경제적인 이유가 결혼을 막는 장벽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19만3천673건.2012년부터 2022년까지 11년 연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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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인구 4년째 자연감소"
모지안 앵커>지난해 출산율 통계가 집계됐는데, 또 한 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는 2072년이면 국내 인구가 3천600만 명대로 줄어들 거라는 전망도 담겼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삼성초등학교)1911년 개교한 대전삼성초등학교입니다.1980년대 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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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세부담 없도록"···세제 혜택 다음달 발표
임보라 앵커>최근 한 기업이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는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은 기업 차원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하지만, 출산장려금에 대한 세금부담이 커지면서 효과가 반감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정부는 기업 노력에 맞춘 세제혜택 등을 검토해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최근 부영그룹은 직원 자녀 7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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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 국가자격으로 변경···가족친화 인증 확대
최대환 앵커>해마다 역대 최저를 경신하고 있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됩니다.전국의 공동육아 나눔터를 430여 곳으로 늘리고, 급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단시간 돌봄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는데요.여성가족부가 밝힌 올해 저출산 대책의 내용을,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이웃들과 공동 육아나눔터에서 함께 육아를 하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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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지 않으면 효과 없어···출산·양육에 직접 도움돼야"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정책을 재구조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확실하게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아니라면 어떤 정책도 효과가 없을 거라며 출산과 양육에 직접 도움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했습니다.저출산 문제는 단기에 해결할 즉효 대책이 없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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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출산장려금 고무적···세제혜택 등 지원 마련"
모지안 앵커>올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또 다시 역대 최저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들이 확산되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출산 장려 활동을 도우라고 지시했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2021년 이후 자녀를 낳은 임직원 자녀 70명에게 각각 1억 원의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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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지역소멸 대응···돌봄 환경 개선
모지안 앵커>정부가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올 한 해 사회정책 방향을 논의했는데, 화두는 인구위기의 극복이었습니다.정부는 인구절벽 위기가 현실화함에 따라, 아이 돌봄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고령층의 사회경제 활동 기회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2018년 1명 아래로 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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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 방안은?
김용민 앵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명대를 기록하며 출생아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이렇게 급격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김현준 인구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실장님, 안녕하세요.(출연: 김현준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김용민 앵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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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대 1.8 [최대환의 열쇠 말]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사라져가는 지방 대학들의 현실을 개탄하는 말입니다.그도 그럴 것이, 다니던 학생들까지 자퇴하고 서울로 가는 마당에, 아이를 낳지 않아 새로 들어올 학생은 없으니 말이죠.그런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으로 인해 문을 닫는 곳들은 비단 학교뿐만이 아닙니다.다음달에 한 곳도 아닌 세 개 사단의 신병교육대가 임무를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