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워킹맘! 양육 부담을 덜어줄 지자체 돌봄교실을 찾았다. 지난 2월 개관한 화천커뮤니티센터의 돌봄교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교실, 독서 활동,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책임지는 축구 교실과 매직테니스! 이렇게 알찬 화천형 에듀케어를 화천 초등 저학년들에게 전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반면, 신도시 입주로 초등 자녀들이 과밀인 경기도의 덕은지구. 덩달아 돌봄 수요도 증가하고 말았는데! 고양시와 LH의 협약으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다함께돌봄교실을 개소했다. 마침 정기점검을 나온 담당 주무관을 따라 이곳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함께 들여다본다. 또한 화천 온종일돌봄센터의 김정남 팀장은 아이들의 출석과 간식 시간을 직접 챙기고, 덕은 다함께돌봄센터의 우경희 주무관은 점검시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며 의견을 수렴하는 주요 업무를 빼놓지 않는다는데... 늦은 오후가 되면 두 돌봄교실에 간식시간이 찾아오고 각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입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간식이 제공되고 있다. 이처럼 맞벌이 부부의 공백을 진정성 있는 정책으로 지원해주는 지자체의 돌봄교실! 덕분에 이용 학부모들은 만족도 100%라며 입을 모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혁신 정책으로서의 가치
① 지난 7월 25일 충남도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화천형 온종일 에듀케어 사례를 소개했다.
*참조 -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58298?sid=100
② 한국 매니페스토본부가 6월 1차 심사를 진행해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정책 사업 353개 가운데 186개 사업을 선정했다. 그 중 2차 현장 발표 및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③ 2024년 7월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경진대회에서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 수상
④ 센터 개관 이후 지금까지 총 27개 기관과 지자체가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외신보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참조 - https://news.ebs.co.kr/ebsnews/allView/60504238/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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