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이 처음으로 100만 개를 넘었습니다.
총 103만여 개로, 흑자를 신고한 법인은 65만여 개, 적자를 신고한 법인은 37만여 개였는데요.
다만 법인세 총부담세액은 81조6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6조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천4백여 개의 상장법인이 총부담세액의 35%를 냈고 102만여 개 비상장법인이 65% 정도를 부담했습니다.
국세청은, 업태별로 보면 총부담세액 중 제조업이 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금융·보험업, 서비스업이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