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배에 주로 생기는 세균 감염병인 '과수화상병'의 올해 상반기 피해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가량 급증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사과와 배의 물가를 또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 신지영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신지영 /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
김용민 앵커>
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과수화상병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급증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
김용민 앵커>
올해 과수화상병으로 사과와 배의 생산량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 영향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용민 앵커>
과수화상병에 이어 강우량이 많을 때 사과와 배에 나타나는 '탄저병' 발생 시기도 빨라지면서, 세균 감염병 피해가 사과와 배의 물가를 또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정부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김용민 앵커>
네, 지금까지 '과수화상병 영향'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신지영 과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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