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 관련 공식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의장국 수임 이후 처음 주재하는 회의로, 안보리 이사국들은 COI보고서 발간 10년을 맞았음에도 북한 내 인권침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미일을 포함한 57개 유사입장국들과 유럽연합은 회의 직전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정권의 주민 착취를 통한 핵무기 개발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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