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귀환길, DNA로 함께 밝혀요" 슬로건 아래 호국보훈의 달 계기 이벤트-

임보라 기자>
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
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33명.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많이 확보해야, 더 많은 호국영웅들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국방부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영웅의 귀환길, DNA로 함께 밝혀요'라는 슬로건의 '굿매치 캠페인'을 펼칩니다.
굿매치의 매치는 영어로 '성냥'을 의미하는 동시에 '일치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죠.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채취 참여를 통해 유전자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마치 성냥불이 어둠을 밝히듯 호국영웅의 귀환길을 환하게 밝히자는 캠페인인데요.
캠페인과 함께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인스타그램 채널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니까, 관심 갖고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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