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6일 전남도시가스(대표 구자성)와 연계해 순천시 남정동에 소재한 순천SOS아동복지센터에 교육 재능기부와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순천SOS아동복지센터는 저소득가정아동, 한부모·맞벌이가정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공부 돌봄과 식사 제공은 물론 학습·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교육과 복지서비스를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자체 조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특성상 아동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는 점을 고려해 가스 식기세척기, 소화기, 어린이용 저불소 치약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만화로 구성된 교재로 가스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키트로 친환경에너지교육을 구성해 참여 아동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신은정 순천SOS아동복지센터장은 ";우리 지역아동센터에 꼭 필요한 후원물품과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기 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관내에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1일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체험 행사장을 찾아 가스안전 캠페인을 하고, 안전분야 유관기관 함께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여수시 삼호교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거문도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과 역사·문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시 안전총괄과, 문화예술과, 여수소방서,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였고, 축제장 인근 상인, 도서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수칙 전단지 및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행락철 야외에서 부탄캔 및 휴대용 가스레인지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축제장 내 가스시설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사전 지도·점검을 했으며 주변 인근 점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병기 전남동부지사장은 ";부탄캔 관련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수반되므로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을 하게 된다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스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삼발이보다 큰 조리도구를 사용하지 말고 ▲부탄캔을 직접 가열하거나 화기 근처에 보관하지 말고 ▲부탄연소기는 쌓아서 적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노오선 기술이사는 13일 금호미쓰이화학 MDI 증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특별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증설현장을 찾은 노오선 기술이사는 안전관리 실태 및 건설 중인 시설의 전반에 관해 브리핑을 듣고, 현황 점검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장관계자 및 안전진단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공장은 오는 2024년 2분기까지 약 5천억원을 들여, 연간 42만 톤에서 62만 톤으로 증설을 진행 중이며, 단일 공장 기준 세계 4위 규모가 될 전망이다. 노오선 기술이사는 ";석유화학 산업단지내에는 대규모 고압가스 및 유해화학시설이 밀집해있어 사고발생 시 대형인적·물질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시공으로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며 "조만간 대규모 증설공사 완공을 앞둔 만큼 안전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는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로 가구와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메모리폼,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일상생활부터 다양한 산업 영역까지 쓰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MDI 생산량은 년간 천만톤이 넘으며, 한국 내에서 생산량은 년간 80만톤이 넘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병기)는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여수시청, 대화도시가스 관계자 40여명과 합동으로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열고, 인근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여수 지역 귀성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가스 사용자 취급 부주의 및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포해 가스보일러 점검 방법 및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귀성 전후 가스 안전점검 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에 이어 여수수산시장, 교동시장, 서시장, 건어물상가시장을 방문해 해당 점포 433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김병기 지사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량이 증가하는만큼 안전수칙 4가지를 꼭 지켜달라";며 △알루미늄 포일을 감은 석쇠 사용금지 △삼발이보다 넓은 조리기구 사용금지 △휴대용조리기구 병렬로 놓고 사용하지 않기 △조리 중에 부탄캔을 화기주변에 두지 않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