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 2024년 01월 12일

카카오톡 알림톡, 보안성과 편의성, 비용 절감 효과로 일간 발송량 최고 1억 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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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싱, 스미싱 등 차단해 안정성 및 보안 강점

- 문자메시지 대비 획기적인 비용 절감

- 체납 고지, 등기 서비스 등 다양한 공적 영역에서 페이퍼리스 실천  

 

카카오톡 알림톡은 정보성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기업 메시지 서비스다. 카카오에 따르면, 2015년 9월에 출시된 알림톡은 2017년 누적 발송 수 60억 건을 돌파했고 2020년에는 전년 대비 알림톡 발송량의 150% 증가율을 보이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2022년도에는 2017년 대비 알림톡 발송량이 다섯 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난해 5월, 일간 발송량 최대 1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알림톡의 높은 보안성과 국민 편의성 그리고 비용 절감 효과 덕분이다.

 

문자메시지는 특성상 전화번호로만 발신자를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출처 파악이 용이하지 않다. 문자메시지 내 포함된 검증되지 않은 URL을 이용해 휴대폰에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연락을 유도해 금융 정보 및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례들도 빈번하다.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알림톡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알림톡은 프로필에 발신 주체를 명확하게 표기한다. 또 알림톡 우측 상단에 카카오 인증마크를 표기해 발신 주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에서는 알림톡으로 피싱 예방 안내를 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및 경찰서, 유관기관에서도 인증마크를 부여받아 알림톡으로 정보 안내를 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는 카카오톡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도입하여 이후 민원 처리 알림 및 각종 국민에게 필요한 행정 정보를 간편하게 전달하고 있다.

 

문자 메시지 대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LMS(긴 메시지) 대비 79.7%~86.5%, MMS(멀티미디어 메시지)에 비해서는 89.4%~92.9%의 비용을 아낄 수 있다. 1,000자 분량의 장문 메시지를 반의반 값 수준으로 보낼 수 있어 기업에서는 비용을, 정부 기관과 공공영역에서는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알림톡은 지방세 환급과 체납 고지, 전자 등기 서비스, 법원 공탁금 출급 청구 안내 등 여러 공적 영역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확산에도 기여한다.

 

환경적 가치 뿐만 아니라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주소지가 불분명하면 전달이 어려운 종이 고지서와 달리 알림톡은 카카오톡만 있으면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종이 고지서 발송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종이 고지서 미송달과 그로 인한 가산금 부과 민원, 장기간 방치로 인한 분실 등의 문제점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다.

 

일례로 서울 노원구는 알림톡으로 체납액을 고지한 이후, 23년 1분기 지방세를 전년 동기 대비 5억 6천만 원이나 더 걷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우편물 대신 알림톡으로 쉽고 간단하게 세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알림톡 수신 후 단순히 정보 제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담원 연결 버튼으로 1:1 채팅을 즉시 진행하거나, 더 보기 버튼으로 긴 글이 있는 페이지에 진입해 더 상세한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알림톡은 지난 8년 동안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며 안전하고 지속적인 경제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검증된 보안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 숫자로 보는 카카오 ‘8살 알림톡이 변화시킨 일상의 모습들’

https://www.kakaocorp.com/page/detail/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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