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시대죠.
이른바 ‘사진 인류’의 시대인 겁니다.
그러니 너나없이 찍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휴대폰을 사면서 카메라 사용법에 대해 배운 적 있나요?
분명 없을 겁니다.
그러니 대체로 셔터를 누르기만 할 뿐입니다.
누르기만 했던 사진 결과물,
과연 만족스럽던가요?
사진이 흔들렸거나,
초점이 틀렸거나,
어둡거나,
밝거나,
허여멀겋지 않던가요?
그래서 제가 ‘핸드폰 사진 학교’를 개설했습니다.
여러분 사진의 불만족을 만족으로 바꿔 드리려고요.
‘핸드폰 사진학교’의 목표는
여러분의 ‘휴대폰 카메라 완전정복’입니다.
휴대폰 카메라의 모든 기능은 물론이거니와
숨겨진 기능은 물론
휴대폰 카메라로 부릴 수 있는
모든 비법까지 알려 드릴 작정입니다.
슬슬 따라만 오십시오.
이 ‘핸드폰 사진 학교’를 졸업할 때쯤이면
휴대폰 카메라의 달인이 되어 있을 겁니다.
자!
이제 함께 휴대폰 카메라의 세계로 들어가 볼까요?
첫 주제는 카메라 셔터입니다.
왜 셔터부터일까요?
무작정 누르기만 했을 그 셔터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