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최진녕 변호사
[황순욱 앵커]
계속해서 민주당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을 결심했고 대표직 사퇴가 이제 임박했다. 심지어는 날짜까지 언급이 되기도 했었거든요. 그런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이르면 내일이었어요, 날짜까지 21일이라고 언급되면서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사퇴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왔었는데 정작 이재명 대표는 그 질문에 그런 기사가 났어요? 나가면서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 밝혔네요.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저는 개인적으로 굳이 빨리 사퇴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지금 현재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를 대적할 만한 후보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야말로 민주당으로서가 어대명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굳이 빨리 사퇴할 필요는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가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고 당을 잘 이끌고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국민의힘 같은 경우 강력한 리더십, 제대로 된 리더십이 지금 서 있지 않기 때문에 사실 원구성과 관련해서도 어떤 사안 사안이 됐어도 효율적으로 대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가 되어야지만 지금 대통령실과 여당에 대한 견제를 앞으로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시기와 상관없이 이재명 대표의 연임은 상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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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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