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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취업

    • "월 700만원 벌어요"…냉장고 들고 올라가는 울릉도 쿠팡맨

      울릉도에서 '쿠팡맨'(쿠팡 배달기사)으로 일하는 30대 남성의 순수익이 한 달 700만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육지와는 또 다른 업무 환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24일 유튜브 채널 '갈때까지간 남자'는 최근 콘텐츠를 통해 울릉도에서 쿠팡맨으로 ...

      2024.09.24 11:59

      "월 700만원 벌어요"…냉장고 들고 올라가는 울릉도 쿠팡맨
    • "샐러리맨 획일적 근로시간 규제 폐지해야"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 평가가 가능한 사무직의 근로시간 규제를 폐지하고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무제 도입 절차를 간소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정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3일 한국노동연구원이 전국은행회관에서 연 ‘인구구조 대전환, 일하는 방식의 미래에 대응한 근로시간 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2024.09.23 18:38

    • [단독] '화성 화재 참사' 아리셀, 희망퇴직·정리해고 돌입

      지난 6월 배터리 화재 사고로 총 23명의 직원이 숨진 경기 화성의 제조업체 아리셀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되자 경영 활동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됐다.23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과 업계에 따르면 아리셀은 &l...

      2024.09.23 17:43

    • "요리예능 덕에 확 떴다"…혼밥족 늘자 인기 폭발한 자격증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요리 예능까지 인기를 끌면서 조리, 제과·제빵 분야 자격이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리 분야 기초 자격인 '기능사' 보다 '산업기사' 등 심화 자격...

      2024.09.23 17:24

      "요리예능 덕에 확 떴다"…혼밥족 늘자 인기 폭발한 자격증
    • 성희롱 잡는 고용부 공무원마저…女직원에 "어디까지 갔냐" [김대영의 노무스쿨]

      직장 내 성희롱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에서 성희롱으로 정직 처분을 받은 사안을 놓고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8부(재판장 이정희)는 최근 고용노동부 소속 공무원 A씨가 부처를 상대로 낸 정직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2024.09.23 06:56

      성희롱 잡는 고용부 공무원마저…女직원에 "어디까지 갔냐" [김대영의 노무스쿨]
    • "변호사들 분쟁해결 역량, AI시대에 더 중요해질 것"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분쟁 해결 과정에서 설득과 판단은 인간의 영역입니다. 변호사들의 소송과 분쟁 해결 역량이 가장 중요해질 때라고 봅니다.”김시주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48·사법연수원 32기·사진)는 지난 20일...

      2024.09.22 18:05

      "변호사들 분쟁해결 역량, AI시대에 더 중요해질 것"
    • 지난해 위반 사업장 1010곳…고령자 기피 여전

      ‘20~29세만 지원 가능’ ‘20대 지원자 우대합니다’.퇴직 후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고령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난해 ‘연령 제한’을 명시한 채용 공고가 1000건 넘게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

      2024.09.22 17:26

      지난해 위반 사업장 1010곳…고령자 기피 여전
    • 1년 안돼서 돌변하더니…"2억 내놔" 보험사 직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자신에게 업무가 몰려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산재를 입었다며 회사와 상급자를 상대로 2억60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직원이 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해당 직원은 근로복지공단에서 같은 사유로 업무상 재해 판단을 받은 것을 근거로 소송까지 냈지만 법원은 공단 판단...

      2024.09.22 07:43

      1년 안돼서 돌변하더니…"2억 내놔" 보험사 직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운전 중에 콜 받느라 사고"…배달 라이더 산재 원인 두고 '논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배달라이더 산재 사고의 원인을 배달앱 '알고리즘' 탓으로만 몰아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통 법규 위반이나 도로 환경, 악천후 등 알고리즘 외의 요인이 사고의 직접적 원인에 가까우며, 이를 제거할 수 있는 예방책 마련이 '...

      2024.09.20 17:13

      "운전 중에 콜 받느라 사고"…배달 라이더 산재 원인 두고 '논란'
    • "美·日보다 월급 더 준다"…해외 취업자들, 한국으로 유턴

      “일본은 세금과 집세가 높은 데 비해 초봉이 생각보다 낮아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2년 전 일본에 취업했다가 그만두고 올해 상반기 귀국한 20대 청년 A씨의 경험담이다. 정부 지원을 받아 해외에 취업한 청년 두 명 중 한 명은 해외 생활을 ...

      2024.09.19 17:43

      "美·日보다 월급 더 준다"…해외 취업자들, 한국으로 유턴
    • "외국인은 안 뽑나요?"…한국 기업 몰리는 유학생들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8명이 졸업 후 한국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19일 자사 외국인 인재 채용 서비스 '클릭'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155명을 조사한 결과 86.5%가 이같이 답했다고...

      2024.09.19 14:18

      "외국인은 안 뽑나요?"…한국 기업 몰리는 유학생들
    • "하다하다 귀걸이까지" 넋 나간 '알테쉬' 이용자…정부, 결국 칼 뺐다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 유통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해외직구' 제품에서 국내 안전기준을 위반한 유해 물질이 대거 검출돼 정부가 유통 차단에 나섰다. 정부는 생활화학제품, 금속장신구 등에 대해 추가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환경부는 올해 ...

      2024.09.19 12:00

      "하다하다 귀걸이까지" 넋 나간 '알테쉬' 이용자…정부, 결국 칼 뺐다
    • "한국 월급이 더 높네요"…해외취업 청년 46% '국내 유턴'

      “독일에서는 너무 아파도 병원 가기가 힘들었습니다.”“일본은 세금과 집세가 너무 높고, 초봉이 생각보다 낮아 생활이 쉽지 않았습니다.”“베트남은 꼰대 문화가 아직도 있고 여전히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웁니다.&rdquo...

      2024.09.19 10:53

      "한국 월급이 더 높네요"…해외취업 청년 46% '국내 유턴'
    • 일도, 취업 준비도 안하고…"3년째 그냥 쉽니다" 8만명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직업 교육받거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9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15세부터 29세까지 청년층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수료&midd...

      2024.09.19 07:22

      일도, 취업 준비도 안하고…"3년째 그냥 쉽니다" 8만명
    • '상여금 재직자 요건' 무조건 나쁜 건가요

      한국 기업들의 임금 구조는 매우 복잡하다. 급여명세서를 보면 기본급 외에 각종 수당이 수두룩하게 기재돼 있다. 그런데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서 일부 수당은 지급할 시점에 재직자에게만 지급한다고 규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실무상 ‘재직자 조건’이...

      2024.09.18 16:16

      '상여금 재직자 요건' 무조건 나쁜 건가요
    • 회사에서 설마했는데…"이게 무슨 냄새야?" 경악 [김대영의 노무스쿨]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에 없던 사내 고충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땀냄새가 심한 직장 동료 탓에 괴롭다는 사연이 적지 않게 터져 나왔다. 하지만 당사자에게 "잘 씻으라"라거나 "더럽다"고 망신을 줬다간 오히려 직장 내 괴롭힘이 될 수 있다. '...

      2024.09.16 20:42

      회사에서 설마했는데…"이게 무슨 냄새야?" 경악 [김대영의 노무스쿨]
    • 위원장 횡령으로 퇴출…"복귀시켜달라"는 노조의 운명은

      한국노총이 전임 위원장의 조합비 횡령 비리가 불거진 건설노조를 퇴출한 것은 적법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노조는 "징계 과정에서 소명 기회가 없었고, 위원장 개인 일탈일 뿐"이라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13부(최...

      2024.09.14 20:00

      위원장 횡령으로 퇴출…"복귀시켜달라"는 노조의 운명은
    • 뉴진스 하니 면전에 대고 "무시해"…직장 내 괴롭힘일까?

      그룹 뉴진스 하니가 하이브 소속 타 그룹 매니저에게 인사했다가 '무시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이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2024.09.13 14:50

      뉴진스 하니 면전에 대고 "무시해"…직장 내 괴롭힘일까?
    • "여기가 학원도 아니고"…출근 전 "연차 쓰겠다" 통보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젊은 직원 중 두 명이 상습적으로 당일 아침에 연차를 쓰겠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합니다. 학원 강의 빠지듯 합니다. 전에 없던 일이라 다른 직원들 눈치도 보이고 대처 방법을 몰라 당황스럽습니다."최근 인사담당자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고민글이다. 얼마 전엔 비가 온다는 ...

      2024.09.13 10:19

      "여기가 학원도 아니고"…출근 전 "연차 쓰겠다" 통보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민주노총 탈퇴' 확정된 안동시공무원노조…전공노 상고 포기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을 탈퇴한 안동시공무원노동조합의 총회 결의가 적법하다는 판단이 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 소송전을 거쳐 전공노를 탈퇴한 것은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 7월엔 김천시 공무원노조가 전공노를 탈퇴하는 등 전공노 탈퇴가 ...

      2024.09.12 15:33

      '민주노총 탈퇴' 확정된 안동시공무원노조…전공노 상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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