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잇따른 고양이 돌연사, 사료가 원인일 수 있다고? [영상]

입력
2024.04.18 18:00
0 0

[휙] 고양이 돌연사 미스터리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최근 고양이들이 원인 모를 근육병 증세를 보이다 돌연사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욕 저하, 혈뇨, 근육 질환 등이 공통적인 증상이었다. 대한수의사회 관계자는 18일 "사태 초기에는 원충성 질병을 원인으로 의심했지만, 지금은 병원체 및 독성물질에 의한 질병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은 15일 특정 업체에서 제조된 사료가 원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자체 피해 사례 분석 결과 대부분의 피해 가구에서 특정 제조원이 생산한 고양이 사료를 급여했다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사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고양이 사체 부검을 통한 사인 분석도 진행 중이다.


양진하 기자
이수연 PD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