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관저 공연, 김건희 ‘황제 관람’ 위해서였나?…국감서 의혹 제기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황제 관람’ 의혹에 대해 공세를 폈다. 문체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KTV)이 지난해 10월31일 청와대 관저 뜰에서 연 무관중 국악 공연이 김건희 여사의 ‘나홀로 관람’에 가까웠다는 의혹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열릴 한국정책방송원 국감에서 관련자국회선 ‘김건희 국감 공방’, 김 여사는 ‘순방’ [10월7일 뉴스뷰리핑][단독] 김건희 결혼 후에도 ‘도이치 주식매수’ 정황…흔들리는 윤 해명
조규홍 복지장관 “의대 5년 단축, 교육부와 사전 협의 없어”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교육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교육과정 단축 방안을 두고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대 교육과정 단축에 대해 ‘복지부가 (교육부와) 상의한 건지’ 묻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교육부와) 사전에 구체적으로 협의는 못 했다”면서 “학사 일정의 어려움이나 의료인력 공백‘조건부 휴학 승인’ 한 발 물러섰지만…의대생 복귀 가능성 ‘글쎄’정부, 의대생 ’내년 복귀’ 조건으로 휴학 승인
[단독] 김건희 결혼 후에도 ‘도이치 주식매수’ 정황…흔들리는 윤 해명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2차 주포 김아무개씨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한 이후인 2012년 7~8월 ‘주가 방어 등을 권오수에게 요청하니 김 여사 계좌에서 주식이 매수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윤 대통령 쪽은 ‘결혼 이전의 일’이라며 해명해왔지만, 2012년 3월 결혼 이후에도 ‘의심 거래’가 있었던 것이다. 한“김건희 특검하라”…‘대통령실 진입 시도’ 대학생들 구속영장 기각“김건희 특검 마냥 반대 어려워”…‘팀 한동훈’ 세 규합 본격화?
오늘은 가자 전쟁 1년…“UN 결의 기권한 한국, 집단학살 방관자”가자 전쟁이 발발한 지 1년째 되는 날인 7일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선 이스라엘의 전쟁 확대를 규탄하며 국제사회 연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214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맞은편에서 ‘집단학살 1년, 식민지배 76년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함께UN “폐허 된 가자지구, 복구·재건에 80년 걸릴 것”‘가자 지하철’ 480㎞ 땅굴, 하마스 무기 공장·병원까지 건설
[단독] 남북 긴장 고조시키는데도 5년째 공익 법인인 이 단체대북전단 살포단체인 ‘겨레얼통일연대가 기부금을 모금할 때 혜택을 받는 ‘공익법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7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까지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겨레얼통일연대는 2019년 지정된 공익법인의 지위를 지금까지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법인은 과거 지정기부금단체라는 이[단독] 통일부, 대북전단 옹호단체에 국고보조금 1억5400만원 지원‘대북전단 살포 방지 조례’ 기초지자체 의회 첫 통과
족보는 족발보쌈, 이부자리는 별자리?“두발자유화 토론을 하는데 두발이 두 다리인 줄 알았다네요.” “이부자리를 별자리라고 생각해요.” “사건의 시발점이라고 했더니 선생님이 욕하냐고 하더군요.”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로 알고 있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다’라는 표현을 ‘시장에 가면 반찬이 많다’로 해석합니다.” 초·중·고교 학생 문해력에 관한 현장교사들의 토로다. 한
“백악관 셰프님 왜 흑백요리사 출연 결심했나요?”“처음에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는 심사위원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챌린저(도전자)로 나오라는 거예요. 왜냐고 물었더니 김학민 피디(PD)님이 ‘셰프님은 챌린저가 더 멋있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어? 멋있어 보인다고요? 그럼 진짜 잘하는 사람을 뽑아주세요’ 하고 출연하기로 했죠.”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흑백요리사 본 중국인들, 백종원을 중식 훔친 ‘대도’라 하다니”‘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악플 8천개”…도 넘는 비난 댓글
국힘 “이재명의 탄핵 빌드업”…민주 “민주주의 일반론”지난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한 발언을 두고 여야가 이틀재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탄핵 빌드업이 이 대표 의중이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비판을 이어갔고, 민주당은 “일반론을 탄핵론으로 과장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10·16 재·보궐선거는 대통친한 김종혁 “이재명 무도한 주장은 국민이 정부에 불만족하기 때문”이재명 “끌어내려야” 발언…여야 ‘윤 탄핵’ 공방으로 번져
김건희 앞에 놓인 세 갈래 가시밭길 [박찬수 칼럼]박찬수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은 끝내 부결됐다. 대통령은 거부권이란 방패로 아내를 지키는 데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상황은 훨씬 위험해졌다. 국민의힘 의원 중 4명이 당론을 이탈해 특검법에 찬성 또는 기권한 건 여권 내부 불만이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다는 증거다. “지금까진 불만이 있어도 꾹꾹 참았지만무관중 관저 공연, 김건희 ‘황제 관람’ 위해서였나?…국감서 의혹 제기김건희, 마포대교 ‘불시’ 순찰...“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한동훈 공격 사주’ 의혹 김대남, 서울보증 감사직 사퇴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이 제기된 김대남(58) 전 대통령실 행정관(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이 SGI서울보증 상근 감사직에서 사퇴했다. SGI서울보증은 7일 “김대남 상임감사위원이 오늘 오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 제출 관련 별다른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 전 행정관은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 ‘서울
[단독] 일본 자위대 일시체류에 국회 동의 필요없다는 국방부자위대가 주한미군기지를 이용하기 위해 국내에 일시적으로 들어오는 경우엔 국회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국방부의 입장이 나왔다. 헌법 제60조2항은 외국군이 우리 영토에 주류(駐留·일정한 곳에 주재하여 머무름)하는 경우 국회에 동의를 받도록 했는데, 자위대가 주한미군기지를 단기간 이용하는 경우는 ‘주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주류’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