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비시즌 다큐 - Together We Rise EP. | 24-25시즌 다큐멘터리
24-25 SEASON DOCUMENTARY 하나, 더. 비시즌 EP : Together, We Rise.
시간이 이렇게 정리가 됐습니다. 71대67로 하나은행이 승리를 거두면서, 하나은행이 팀 창단 이후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시즌 치르면서 제가 1승 1승 올리면서 플레이오프가 다가올 때 우리도 이제 그렇게 정말 예전 같지 않은 하나은행이 됐다는 걸 생각했었고 그렇게 되면서 플레이오프로 올라갔을 때, 이제 올라왔으니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고, 다른 팀이 하나은행을 깔 볼 수 있는 그런 만만한 팀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김정은 코너 3점 성공합니다. 김정은 선수가 정말 하나은행 선수들을 밧줄로 끌고 가고 있어요. 어쨌든 창단 처음으로 올라간 플레이오프였기 때문에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1도 후회가 없어요. 어쨌든 정말 제가 할 수 있는 걸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1대1로 가나요? 파울 유도도 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 페이드어웨이. 저 개인적으로는 크게 후회는 없는데 전 시즌의 플레이오프에 대해서 경험치를 먹었으니 이번에는 선수들이 조금 더 성장된 모습으로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은행 FA 최대어 진안 영입. 신지현은 보상선수로 BNK 이적. 4월12일. 주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근데 저는 그런 평가들 그런 거 잘 안 보고 그냥 제가 하던 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다른 사람 얘기한 거 안 듣고 있어요. 선택을 내리기 굉장히 어려웠죠. 고민도 많았고 이 팀이 앞으로 가야 될 방향을 놓고 생각을 한다면 뭔가 분명히 변화가 있어야 되고 그 변화에서 어떤 틀을 깨지 않으면 변화가 될 수 없는 거니까 그런 상황에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시기였는데 선택을 내리기 힘들었죠. 그것도 중요하지만 이 팀이 제가 부임한지 3년을 맞이하는 해고, 조금씩 팀이 어떤 변화를 가지고 성장을 하는 팀으로 변화를 시키는 과정이기 때문에 제가 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은 하진 않지만 그래도 많은 주변에서 코칭스태프나 의견들을 다같이 나눴을때 이 방향이 맞는것 같다는 생각들을 다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주변에서 지금 엄청난 다크호스라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긴 하는데 근데 사실 제가 선수들한테 매일 얘기를 하는게 저희가 불과 2년 전만 해도 5승, 6승 너무나 이제 그냥 하나은행 하면 오늘 이기는 날 거의 이런 이미지가 되게 강했거든요. 그래서 항상 그 부분을 잊지 말고 진안이가 왔다 해서 이런 외부적인 평가에 들뜰 필요도 없고 저희는 항상 낮은 자세로부터 시작을 해야 된다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래도 어쨌든 좋은 선수들 이렇게 구단에서 영입을 해주셨고, 또 저는 프로는 어느 정도 결과를 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작년보다는 조금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승률은 일단 5할이 목표이고, 플레이오프는 꼭 가야 되는게 맞는 거고 그렇습니다. 여자 농구 박신자컵이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아산에서 개최됩니다. 다시 한번 오픈 찬스 박소희 3점 깨끗합니다! 박소희! 또 들어갑니다! 박소희! 일단은 작년보다는 확실히 비중이 많아진 건 사실이기도 하고 작년보다 가져가는 부담도 더 크다고 생각을 하고 올 시즌 또 제가 해줘야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또 제가 주전으로 들어가든 식스맨으로 들어가든 들어가는 포지션에 잘 녹아들어서 언니들하고 잘 어우러져서 경기 잘 해내고 싶어요. 또 많이 부딪혀보다 보니까 작은 선수들 상대할 때는 요즘에는 포스트업 많이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올 시즌에는 그런 것도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외부에서 박소희가 좋아졌다고 평가를 하지만 제 눈에는 아직 멀었어요 멀었고, 근데 확실히 작년보다는 좀 멘탈적인 부분이 조금은 성장한 부분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아마 소희가 어떻게 보면 제가 여기 오기 전에도 계속 부상 때문에 시즌을 제대로 소화한 게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올 시즌에는 조금 제대로 준비를 했고, 어쨌든 신지현 선수가 나갔기 때문에 그 자리를 이제 소희가 뛸 수 있는 본인한테는 정말 기회이고 근데 어린 나이에 게임 뛴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제가 그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지금 소희를 위해서 감독님, 코치님, 선배들도 그렇고 정말 공을 들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어쨌든 본인이 어려운 부분을 이겨내려고 해야 되고 그리고 시즌 들어가면 아직은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분명히 업다운이 있을거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 역시도 조금 더 소희한테 도움이 어떻게 하면 도움일 될까 그런 부분도 많이 고민을 하고 있고 저는 박소회가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근데 너무 이런 거에 대한 부담을 막 느낄 필요도 없고, 이런 부담도 조금 즐겼으면 좋겠어요. 가끔은 좀 모진 소리도 하고 이러는데 정말 소희가 저희 팀에 필요하고, 너무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믿어요. 그래서 저도 많이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B조는 준결승 티켓을 후지쯔가 4승 무패로 이미 따냈고요, 남은 한 장을 이제 오늘 경기를 갖게 될 하나은행이 이기면 따내는 거죠. 하나은행이 과연 오늘 경기를 어떻게 치를지. 인사이드 외곽 패스 양인영 3점짜리 정확하게 갑니다. 양인영 이렇게 3점을에 자신감을 가져야 됩니다. 우중간 정예림 받아치는 이어지는 진안입니다. 우측 코너에서 외곽 패스 정면 김시온 선수가 다시 좌중간 정예림 들어갑니다! 그래도 농구를 대하는 태도나 하려는 의지는 작년보다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 하려는 의지는 작년보다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 전원이 농구를 하는 그런 팀이라는 얘기가 나올 수 있게끔 거기에 대한 분명한 책임감과 그렇게 못했을 때는 본인에 대한 위기감을 가지고 그걸 증명해 내려는 그런 의지가 있어야 하고요. 그런 부분을 우리 선수들이 얼마만큼 가지고 있느냐 거기에 따라서 변화가 있고 없고 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 부분인데 우리 선수들이 잘 하겠죠. 정예림 좋아요! 진안.. 진안 골 밑 파고들면서 좋아요. 좋아요 진안. 확실히 강해진 건 일단 진안 언니가 오고 나서 포스트업 쪽이 좀 많이 강해진 것 같고 또 진안 언니가 하는 저돌적인 플레이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작년보다는 확실히 인사이드가 많이 강해진 것 같아요. 양인영 스크린. 외곽에서 박소희 선수가 있어요. 인사이드 골 밑! 양인영! 선수들이 열심히 한 걸 봤기 때문에 그걸 분명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마음껏 좀 드러내서 끄집어내서 코트에 쏟아내는 게 나온다면 분명히 그 선수들로 인해서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안쪽 뱅크슛! 야! 양인영 좋습니다. 73대 57로 하나은행이 승리를 거두면서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첫 번째는 어쨌든 매년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그런 팀을 만들고 싶은게 제가 가지고 있는 첫 번째 목표고, 그런 과정에서 지금은 조금 아직도 삐걱대고 있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우리 선수들 믿고 잘 할거라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선수들도 저도 전부 한마음을 가지고 한 단계 더 한 계단을 올라가려는 노력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붐녕히 그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하나은행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구나 이거 하나는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는 어쨌든 플레이오프라는 목표 때문에 정말 다 걸고 뛰었는데 올해는 진안이가 와서 조금 편하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딱 박신자컵을 치르고 나서 그런 생각을 했던 제 자신이 좀 부끄럽더라구요. 이게 나이가 들어서 편하게 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어쨌든 저희가 진안이가 오면서 신지현 선수가 나갔기 때문에 외곽에서의 문제점도 확실하게 보였고 또 진안이는 아직 인영이랑 이런 공존 문제도 아직은 전력이 100%가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내가 작년보다 더 해야 할 게 많아지겠구나 라는 제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이기는 경기 많을 수록 좋긴 한데 지는 경기에서도 좀 배울 수 있는 거 배우고 이기는 경기에서도 안 되는 부분 좀 더 잘 만들어서 다음 경기에 더 좋은 경기 나오게 하려고 (하는 게) 목표예요. 근데 원래 시즌 다가오면 비시즌 동안 그동안 해온 걸로 시즌을 치르는 거기 때문에 그동안 제가 연습해오고 제가 힘들었던 만큼 코트에서 쏟아내자 약간 이런 생각으로 임하는 것도 있고, 비시즌 동안 준비한 게 아까워서라도 이겨야지 약간 이런 생각으로 임하는 것도 있고 저를 믿는다기보다는 제가 한 연습을 믿기 때문에 그런 생각으로 시즌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제 플레이가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립니다. 올 시즌 팬분들이 많이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는 만큼 저희가 거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하고 있으니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즌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Together We Rise. 하나금융그룹.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