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마동석 (사진=알리익스프레스 광고화면 갈무리)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알리)가 위메프 인수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알리는 1일 입장문을 통해 “알리는 위메프를 인수할 계획이 전혀 없다”면서 “관련 기업과 접촉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수천억 원대의 판매 대금 정산을 못 하고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한 위메프가 알리,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에 매각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위메프는 티몬, 큐텐과는 별개로 알리와 테무 등에 기업 매각을 제안할 계획이었으나 알리가 공식적으로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매각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