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 본당에 디스플레이와 통합 송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목자교회는 수천 명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예배당으로, 제이솔루션은 이곳에 월 백 스크린과 메인 스크린 2대, 모니터 스크린을 설치했다. 또한 각 디스플레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함께 제공했다.

제이솔루션이 제공한 통합 관리 시스템은 월 백 스크린의 콘텐츠와 여러 자막을 자유롭게 제어하고, 여러 대의 카메라 신호를 메인 스크린과 모니터 스크린에 표출하기 용이하다. 특히 각 화면에 표출되는 콘텐츠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넓은 공간의 특성상 디스플레이와 방송실 간 거리가 멀고, 바닥을 통한 케이블 연결 시 이동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이솔루션은 천장을 통한 광케이블 연결 방안을 도입했다. 맞춤 설계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데이터 연결을 보장하고 이동 편의성도 향상시켰으며, 미관상으로도 뛰어나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적 요구와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며, 대규모 공간에서의 케이블 설치에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한 사례로 남았다.

선한목자교회 LED 디스플레이 구축에 적용된 'META K' 제품은 초강성 다이캐스팅으로 우퍼 스피커에서 발생하는 진동에도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 뒤틀림이 적다. 노케이블 허브보드로 고장 우려가 매우 적고, 전후면 보수가 가능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아울러 NeoCalib 기술을 통해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고 노이즈 없이 깔끔한 화면을 제공하며, 모듈 자체에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해 유지보수 후 자동으로 캘리브레이션 데이터를 인식한다. ProDepth 기술로 세밀한 밝기 제어가 가능해 그라데이션 색상이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표현되어 콘텐츠가 더욱 자연스럽게 보인다. 이러한 제품의 강점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예배 방송에도 색감과 콘텐츠를 있는 그대로 표출한다.

이에 더해 저전력 기술로 전기 사용량을 낮추어 디스플레이 작동 시 발열이 적고, 다중 레이어로 내열성을 높여 열화 현상 없이 깨끗한 화면을 유지한다. 고온의 발열은 제품의 고장을 잦게 하는 주된 원인으로 방열 설계를 통해 열을 외부로 빠르게 방출하여 고장을 방지하고 노화 속도를 늦춰 제품의 안정성을 보다 높였다.

제이솔루션은 오랜 디스플레이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꼼꼼하고 세심한 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 니즈에 맞춘 디스플레이 설계와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는 물론 안정적인 운용을 지원한다.

한편 제이솔루션의 선한목자교회 본당 디스플레이 구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