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과 KAIST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 포스텍에서 두뇌와 체력을 겨루는 치열한 대결인 'KAIST-포스텍 학생대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KAIST-포스텍 학생대제전은 두 대학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과학 및 스포츠 경기,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 축제다. 크게 △과학경기 △e-스포츠 △운동경기로 나뉘며, 해킹대회와 인공지능 프로그래밍(AI), 과학 퀴즈, 리그오브레전드(LOL), 야구, 농구, 축구 등 총 7개 종목에서 두 대학이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