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부문장(국장급) △우주항공임무본부 인공위성부문장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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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이력 미체크…'신원 미검증' 항공분야 외국인력 유입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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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제조 분야 외국인 인력에 대한 신원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주무 부처인 우주항공청이 항공 분야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우주항공청에서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정부가 외국인 항공 제조 인력에 대한 범죄 이력,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항공 수요 확대로 오는 2035년까지 생산직, 연구개발 등 약 4만4167명의 항공 분야 인력이 공급 절벽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주청은 석사 이상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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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아포피스' 탐사 사실상 좌절…향후 소행성 탐사 계획은?
소행성 '아포피스' 탐사 사실상 좌절…향후 소행성 탐사 계획은?
우주항공청이 주요 우주 임무로 제시한 '아포피스' 소행성 탐사 임무 추진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향후 한국이 새롭게 추진할 새로운 소행성 탐사 임무에 관심이 집중된다. 기존 아포피스와는 다른 유형의 소행성을 겨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소행성이 지닌 학술적·자원적 가치에 관심이 모인다. 17일 우주항공계에 따르면 각국 우주항공계가 주목하고 있는 소행성 유형은 철이 풍부한 'M-유형'과 탄소를 비롯한 유기물이 많이 포함된 'D-유형'이다. 두 유형 모두 아직까지 지구에서 샘플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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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2025년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본격화
우주청, 2025년 하반기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본격화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1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에서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비행모델 4호기의 단 조립 착수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항우연은 2023년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이후 체계종합기업을 중심으로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누리호 비행모델 4호기 구성품 등의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제작이 완료된 품목은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 종합조립동으로 순차 이송돼 단 조립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검토회의에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을 주관하는 우주청, 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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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KAI, 미래항공기·수송기 등 항공산업 발전 방안 논의
우주항공청-KAI, 미래항공기·수송기 등 항공산업 발전 방안 논의
우주항공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들과 10일 간담회를 갖고 항공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월 진행된 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우주청이 관련 기업에 직접 방문해 항공 관련 개발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현대 우주청 항공혁신부문장은 KAI의 항공 관련 주요 개발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부문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항공혁신부문 정책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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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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