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작품으로’ 문화비축기지 작가 8인 참여한 브릭아트 전시회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7월 10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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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송은석 기자 [email protected]

석유탱크에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문화비축기지’가 여름방학을 맞아 동심을 머금은 ‘브릭아트’ 전시장으로 변신한다. 레고 등 조립 블록으로 작품을 만들어 내는 브릭 아티스트의 독특한 메시지와 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으며 13일에는 브릭마켓과 밴드 공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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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7월 6일부터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성산동)에서 여름방학 특별전 ‘8인 8색 브릭아트’를 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릭 아티스트 8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T5 이야기관과 T6 아카이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레고를 역사·건축·자연·놀이문화 등으로 표현한 작품 6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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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 이야기관에서는 양승환(하야로비), 윤민욱(성당돈타워즈), 이관호(윈디파인)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과 레트로 감성, 고난과 행복을 거듭하는 일상을 다룬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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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6 아카이브에서는 김태완(와니31), 김석범(파고다), 원정식(미스터브릭), 이주성(아틸라), 노희준(레고은상)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만화·게임 캐릭터, 사계를 담은 풍경, 역사와 건축 디오라마, 환상적인 공원의 모습을 통해 모두의 삶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7월 13일 12시부터는 T2 공연장에서 전시 연계 행사가 열린다. 브릭 부품을 구입할 수 있는 ‘브릭마켓’과 레고 동호회 회원 작품 전시, 밴드 ‘규도 KYUDO’의 오프닝 등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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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아트#문화비축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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