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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新성공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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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미?”… 공존 앞세우는 2030

    “혼자만 잘살면 무슨 재미?”… 공존 앞세우는 2030

    22일 오후 1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러블리페이퍼’ 사무실엔 폐박스가 가득했다. 4명의 젊은이들이 폐박스를 일정한 크기로 잘랐다. 여러 장 겹친 후 그 위에 광목천을 덧댔다. 코팅 역할을 해주는 제소를 바르자 누런색의 폐박스가 새하얀 캔버스로 변신했다. “이 캔버스를 작가들…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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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가 밥 먹여줍니다” 덕업일치가 직업선택 0순위

    “재미가 밥 먹여줍니다” 덕업일치가 직업선택 0순위

    “일하면서 즐거운 순간요? 일을 재미로 하나요?”(40대 중견기업 부장 A 씨) 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취재팀은 ‘나는 일하면서 ○○ 순간만큼은 즐겁다’라는 문구가 적힌 보드판을 들고 3시간가량 거리를 누볐다. ‘재미’와 ‘일’의 상관관계에 대한 직장인 인식을 조…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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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만의 길 찾아서… ‘아버지의 지도’ 밖으로 행군”

    “나만의 길 찾아서… ‘아버지의 지도’ 밖으로 행군”

    “살면서 후회가 되는 순간은 언제였나요? 당시로 돌아가면 어떻게 말할 건가요?” 8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카페. 청년 8명이 모여 있었다. 사회자가 질문을 던지자 모두 고민에 빠졌다. 한 청년이 “지금 일은 적성에 맞지 않으니 ‘맞는 일을 찾아라’라고 조언할 것”이라고 말했…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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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친아? 비교 좀 그만, 나는 나!”… 부모가 강요하는 성공방식 거부감

    “엄친아? 비교 좀 그만, 나는 나!”… 부모가 강요하는 성공방식 거부감

    “부모님을 설득하는 게 제 꿈을 찾아가는 ‘첫걸음’이었습니다.” 딸기농사에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하려는 이하영 씨(21)도, 명문대 타이틀을 버리고 요리를 배운 김현성 씨(37)도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들뿐 아니다. ‘부장님처럼 살기 싫다’는 요즘 청년들은 유튜브 크리에…

    •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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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獨서 민박집 차려 르포작가 꿈을 쏘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獨서 민박집 차려 르포작가 꿈을 쏘다

    “이왕 들어왔으니까 어떻게든 버텨봐라. 여긴 버티는 게 이기는 데야.” 직장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미생’에서 만년과장 오상식이 신입사원에게 던진 조언이다. 하지만 청년들은 이제 더 이상 이런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직장 상사인 ‘부장님’처럼 술과 야근으로 일상을 채우고, …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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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장님처럼 살기 싫어요”

    “부장님처럼 살기 싫어요”

    장영은 씨(26·여)는 3년 전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감독원 5급 조사역으로 승진했다. 연봉도 5000만 원에 달했다. 2012년 입사한 후 야근을 밥 먹듯 하면서 승진한 결과였다. 그러나 성취감보다는 가슴 한쪽이 뻥 뚫린 듯한 허전함이 많았다. 선배들과의 술자리에서 ‘그저 하…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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