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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균의 비즈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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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오라클 이펙트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오라클 이펙트 外

    “자칫하면 삼성도 10년 뒤에는 구멍가게가 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한 말이다. 갤럭시S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스마트폰이 계속 발전을 거듭해 새 수요를 창출하고 한국의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

    •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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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 중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움직이는가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 중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움직이는가 外

    중국의 경제규모는 2005년 프랑스를 따라잡은 데 이어 2006년에는 영국, 2007년에는 독일을 차례로 추월했다. 작년에는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5조7000억 달러대에 진입해 5조4000억 달러 수준인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력을 갖게 됐다. 중국이 세계의…

    •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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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外

    지난달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엔화 가치가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있다. 몇 년 전 엔화 대출을 받은 경우다. 몇 해 전에 엔화 대출 금리가 국내 대출 금리에 비해 낮아 대출을 받았지만 지금 엔화 환율이 40∼50% 가까이 올라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이다. 1억 엔을 …

    •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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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소셜 테크노믹스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소셜 테크노믹스 外

    왜 18세기에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먼저 일어났는가? 1960년대 한국과 필리핀은 1인당 소득이 100달러 내외로 비슷했는데 왜 지금은 큰 차이가 날까? 중세까지 유럽에 비해 경제적·문화적으로 월등히 우월했던 중국이 왜 근세에 들어와 지위가 역전되었나? 시기나 지역이 다르지만 질문의 성…

    • 20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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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쿨하게 사과하라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쿨하게 사과하라 外

    “김태호 12번, 신재민 14번, 조현오 27번.” 무엇을 말하는지 궁금하실 것이다. 작년 8월 이명박 정부가 개각을 단행한 뒤 이어 열린 국회 인사 청문회에서 후보자들이 ‘죄송하다’거나 ‘미안하다’고 말한 횟수다. 당시 언론은 이 청문회를 ‘사과 청문회’라거나 ‘죄송 청문회’라고 비…

    • 20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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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폴트 라인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폴트 라인 外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이후 많은 경제학자가 그 원인과 대책을 논의했다. 금융위기를 미리 경고했던 학자들은 ‘위기의 예언자’로서 주목을 끌었다. 그중에는 경제학계의 중심에 우뚝 선 학자들도 있다. 경제위기 분석서 중에서 본란에 소개된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의 ‘이번엔 …

    • 201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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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사회적 기업 만들기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사회적 기업 만들기 外

    2007년 당시 노동부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사회적 기업 육성법’을 제정했다. 그동안 정부가 맡았던 복지서비스의 일부를 민간기업에 아웃소싱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작년에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을 지원할 사회적기업진흥원을 설립했다.…

    • 201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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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파생상품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파생상품 外

    지난해 11월 11일. 역사적인 주요 20개국(G20) 서울회의가 열리는 날에 서울 여의도 증시의 주가는 2.7%나 폭락했다. 이날 장 마감 직전 동시호가 때 한국도이치증권 창구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1조6000억 원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한 것이다. 종합주가지수가 무려…

    • 20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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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워렌 버핏이 날씨 시장으로 간 까닭은?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워렌 버핏이 날씨 시장으로 간 까닭은?

    일본의 패션업체 유니클로는 2001년 가을과 겨울 사이의 기간이 유난히 길어질 것이란 장기 기상예보를 활용해 기록적인 영업 실적을 올렸다. 날씨에 맞춰 얇고 포근한 폴라폴리스 점퍼를 만들어 시장에 내놓자 보름 만에 무려 1500만 장이나 팔렸다. 일본 의류업계 사상 최단기간에 가장 많…

    • 20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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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外

    중국은 거대한 코끼리와 비슷하다. 중국 전문가들조차 중국에 대해 정반대의 극단적인 평가를 내놓는가 하면 언론 보도에도 상반되는 내용이 나오기 일쑤다. 미래학자 존 나이스비트는 ‘메가트렌드 차이나’라는 책에서 “중국이 2050년에는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의 파워를 분석하고 …

    • 20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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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디퍼런트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디퍼런트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애플의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애플 주가가 요동쳤다.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이다. 아이팟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의 성공을 주도한 잡스다. 그가 없는 애플의 경영과 미래는 어떻게 될까. 잡스가…

    • 20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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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하루에 한 걸음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하루에 한 걸음 外

    연말연시에 우리는 여러 가지 새로운 결심을 한다. ‘올해는 영어를 마스터한다’ ‘술을 줄이고 담배를 끊는다’ ‘일주일에 3일 운동을 한다’와 같은 개인적인 성취 목표를 정하고 다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이라면 여름방학 때까지 영어와 수학 과정을 마친다는 목표를 세울 수도 있고, 한…

    • 201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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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우회전략의 힘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우회전략의 힘 外

    대부분의 기업이나 조직에서는 이미 내년도 계획 수립을 마쳤을 때다. 변화무쌍한 신년도 전망에 따라 새로운 도전적인 목표를 제시하거나, 해마다 하는 대로 적당히 목표와 실행계획을 짠 곳도 있을 것이다. 이제 계획대로 실행하는 일만 남았지만 계획을 그대로 밀고 나가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을…

    •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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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노딩코드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노딩코드 外

    이명박 대통령은 지지율이 떨어졌을 때 “국민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한 적이 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국민과의 소통 없이 혼자만 해서는 효과가 없다는 뜻일 게다.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고 고소와 소송을 남발하는 요즘 국회를 보면서 소통이 문제라는 것을 절감한다. 왜 저렇게 …

    •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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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트렌드 히치하이킹 外

    [박영균 논설위원의 추천! 이번주의 책]트렌드 히치하이킹 外

    ‘무슨 일이건 때를 잘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다. 똑같은 사업을 시작했는데 친구는 잘되고 자신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친구가 잘된다고 해서 따라 해도 잘된다는 보장이 없다. 이럴 때 운이 없다든가 때를 잘못 만났다고 한다. 때를 잘 만나려면 이른바 트렌드를 잘 파악해야 한다. 예컨…

    • 201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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