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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리니지M’ 제쳤다…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

문대찬 기자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로드나인. [ⓒ모바일인덱스]
양대 앱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 로드나인. [ⓒ모바일인덱스]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이 양대 모바일 앱 마켓 매출 순위 선두에 오르며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업체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 기준, 로드나인은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출시 후 잇따른 서버 점검이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초기 서비스 이슈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게임성을 앞세워 순항하는 모습이다.

로드나인은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함께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하는 전투 및 성장 시스템이 특징인 MMORPG다. 여기에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 완화, 경험치 버프 상품 및 캐시 전용 장비 미도입, 아이템 및 재화 가치 보존 등을 BM(수익모델)에서의 차별화를 내세웠다.

한편, 로드나인은 17일 첫 개발자 노트를 통해 밸런스 조정 및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효재 개발총괄은 “가장 중요한 것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이용자분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일이라 생각한다. 최대한 빠르게 게임을 정상화 시키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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