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분기 영업이익 496억·매출 3255억…"역대 최대"
대웅제약, 2분기 영업이익 496억·매출 3255억…"역대 최대"
  • 권희진
  • 승인 2024.08.09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대웅제약
사진제공=대웅제약

 

[스마트경제] 대웅제약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1% 늘어난 49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325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01% 증가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은 77.10% 줄어든 65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나보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31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펙수클루 매출은 같은 기간 165% 늘어난 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경기침체 이슈 등 어려운 환경에서 대웅의 3대 혁신 신약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의 고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한편 재무구조 안정성도 크게 높였다”며 “하반기도 높은 목표를 달성해 나가며 매분기 성장을 갱신하는 ‘혁신 성장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