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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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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 몸에 덕지덕지 붙어 '충격'…알고 보니 새끼 악어 200마리

4살 아이 몸에 덕지덕지 붙어 '충격'…알고 보니 새끼 악어 200마리

태국에서 4세 여아의 몸에 새끼 악어 200여 마리가 올라타 기어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달 초 태국 여성 콴루디 시리프리차는 그녀의 딸이 200마리 이상의 새끼 악어들과 어울려 노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아이가 욕조에서 천진난만하게 수많은 새끼 악어들과 어울리는 영상인데,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아이 몸을 온통 악어가 뒤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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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1주기]장맛비 속 추모행렬…"바뀌지 않는 현장, 답답하고 미안"(종합)

장맛비 속 추모행렬…"바뀌지 않는 현장, 답답하고 미안"(종합)

"바뀐 것이 없는 학교 현장에 답답한 마음이 들고, 돌아가신 선생님께 미안해서 찾아왔어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 추모공간에서 만난 중학교 교사 송모씨(30)는 "이번에 출장차 교육청에 왔다가 추모를 하러 왔다"며 "지난해 서이초 사건 터지고 난 뒤에도 주변 동료 교사들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경우를 몇 번 봤다. 교육계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의문이고, 현실은 제자리인 것 같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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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숨막힌 서울 대신 '보령' 이사 오면 집도 줍니다

'가슴이 뻥'...숨막힌 서울 대신 '보령' 이사 오면 집도 줍니다

충남 보령시에 3000세대 규모의 '서울 골드시티'가 들어선다. 지방소멸 위기와 서울 주택난을 동시에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지사는 17일 충남도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일 보령시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헌동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과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 주택 사업(골드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강원도 삼척에 이어 보령에 골드시티를 조성한다. 시는 서울을 떠나 인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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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매 아빠'라던 영업맨…98년생 아들뻘에 당한 50대 가장[코인사기공화국]

'두 남매 아빠'라던 영업맨…98년생 아들뻘에 당한 50대 가장

"전화 통화를 할 때 자기도 어엿한 '아빠'라면서 혜빈이·정민이 등 제 자식 이름 걸고 설명해 드린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나중에 잡고 보니까 이놈이 98년생이더군요." 지난 2일 저녁 서울시 강서구 모처에서 만난 50대 정윤호씨(가명)는 본인 담당 영업사원 임소원씨(가명) 신분증 사본을 보여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조업 현장에서만 30년 이상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가상자산(코인) 투자 사기를 당한 후 15년가량 근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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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원두가격…'100원'도 못 올린 커피업계 '속사정'[Why & Next]

천정부지 원두가격…'100원'도 못 올린 커피업계 '속사정'

가뭄과 폭염에 전 세계 원두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국내 커피 업계가 비상이다. 원가 부담이 급격히 늘었지만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터라 쉽사리 가격을 올릴 수 없다. 특히 저가 커피는 소비자 가격 민감도가 높은 데다 대체 프랜차이즈가 널려 100원 올리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들은 '규모의 경제'로 최대한 버텨보겠다는 입장이지만 내년에도 원두값 상승이 전망돼 커피 가격 인상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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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맡아본 비린내였다"…여직원 음료에 '체액 테러'한 남성 자수

"처음 맡아본 비린내였다"…여직원 음료에 '체액 테러'한 남성 자수

서울의 한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남성이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MBN에 따르면 서울의 한 여대 앞 카페에서 여직원이 마시던 음료에 이물질을 넣은 20대 남성 A씨가 사건 발생 열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그는 이물질이 자신의 체액이었다고 진술했으며 언론 보도에 불안감을 느끼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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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뺄셈 할 줄 안다고 탈락"…대입보다 어렵다는 '특수 학급' 입성[경계선 속 외딴섬]

"덧셈뺄셈 할 줄 안다고 탈락"…대입보다 어렵다는 '특수 학급' 입성

"대학 입시도 이것보다는 덜 힘들 거에요"#학부모 최주형씨(56·가명)는 딸 이소진양(15·가명)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한차례 입시 전쟁을 치렀다. 시립 중학교에 마련된 특수 학급에 자녀를 입학시키기 위해서였다. 특수교육대상자 지정까지는 험난한 과정이 있었다. 최씨는 이양이 사비로 1년간 미술·심리 치료를 받아왔다는 자료를 첨부하고 난독증을 앓고 있다는 진단서도 첨부했다. 서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담당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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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김여사, 내게도 전화…'디올백 의혹' 사과 말라고 조언해"

신평 "김여사, 내게도 전화…'디올백 의혹' 사과 말라고 조언해"

신평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사과하면 더 큰 문제를 낳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친윤(친윤석열 대통령)계로 평가받는 신 변호사는 17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내용을 다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김 여사가 여러 말씀을 하시면서 최재영 목사와 주고받은 메시지 내용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다 파악하고 난 다음에 제가 '이것은 사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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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6000원 어쨌어"…아내에 1700만원 성과급 주고도 핀잔 들은 남편

"4만6000원 어쨌어"…아내에 1700만원 성과급 주고도 핀잔 들은 남편

아내에게 약 20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보냈는데도 만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박을 받았다는 남편의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에게 1700만원 보내주고 잔소리 들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기업 재직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는 "오늘 성과급이 들어와서 아내에게 곧장 1700만원을 보내줬는데, 수고했다는 칭찬은커녕 뒷자리 금액을 잘랐다고 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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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하듯 불렀다"…'최악의 국가제창' 여가수 "술마셨다" 고백

"술주정하듯 불렀다"…'최악의 국가제창' 여가수 "술마셨다" 고백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런더비 경기에서 '최악의 국가 제창'으로 논란된 가수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사과했다. 16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잉그리드 앤드레스(32)는 지난 15일 오후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전야제 홈런더비 경기에 앞서 국가를 불렀다. 그는 음정을 계속해서 틀렸고 고음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발음이 부정확한 등 힘겹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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