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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1주기]"선생님의 아픔 잊지 않겠다"…서이초 교사 공동 추모식

교육

[서이초 1주기]"선생님의 아픔 잊지 않겠다"…서이초 교사 공동 추모식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인 18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공동추모식에서는 정치인, 교사, 시민단체 등 수백여명이 모여 고인을 기억했다. 이들은 "잊지 않겠다"고 한목소리로 다짐하며 학교 현장을 변화시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오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 벽면에는 '동료교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다', '선생님의 아픔이 헛되지 않도록, 잊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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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8 15:30 장종료

[서이초 1주기]교육부 "올해 학부모 교권 침해 조치 비율 증가"

[서이초 1주기]교육부 "올해 학부모 교권 침해 조치 비율 증가"

교권 침해 예방을 강화하는 내용의 '교권 보호 5법' 개정 이후 교육활동 침해 사례에 대한 대응이 강화됐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에 대한 조치 비율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아동학대 신고 불기소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교육부는 교권 보호 5법(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아동학대처벌법)이 개정된 지난해 8월 이후 교권보호위원회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

[서이초 1주기]조희연 "현장과 정책 간극…'교권 보호 3법' 추가 개정 필요"

[서이초 1주기]조희연 "현장과 정책 간극…'교권 보호 3법' 추가 개정 필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교권 보호 3법' 제·개정을 촉구했다. 정서적 아동학대 요건을 재규정해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신고를 방지하고, 교육활동 중 교원의 학생 안전 사고 책임을 완화하는 등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 교육감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교육청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현장의 정책 체감도는 높지 않은 상황이다. 학교 현장과 정책의 간극이 존재하는 것

[서이초 1주기]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활동 보호' 공동 선언문 채택

[서이초 1주기]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 '교육활동 보호' 공동 선언문 채택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8일 오전 울산 타니베이 호텔에서 서이초 사건 1주기 추념식과 함께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서이초 1주기]장맛비 속 추모행렬…"바뀌지 않는 현장, 답답하고 미안"(종합)

[서이초 1주기]장맛비 속 추모행렬…"바뀌지 않는 현장, 답답하고 미안"(종합)

"바뀐 것이 없는 학교 현장에 답답한 마음이 들고, 돌아가신 선생님께 미안해서 찾아왔어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 추모공간에서 만난 중학교 교사 송모씨(30)는 "이번에 출장차 교육청에 왔다가 추모를 하러 왔다"며 "지난해 서이초 사건 터지고 난 뒤에도 주변 동료 교사들이 아동학대로 신고당하는 경우를 몇 번 봤다. 교육계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의문이고, 현실은 제자리인 것 같다"고 한

경기침체 영향…서울시교육청, 작년 세입·세출 1兆 넘게 줄어

경기침체 영향…서울시교육청, 작년 세입·세출 1兆 넘게 줄어

서울시교육청의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규모가 전년 대비 1조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16일 공개한 '2023 알기 쉬운 결산서' 따르면 2023회계연도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세입 총 13조3145억원, 세출 총 11조7665억원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세입은 1조4237억원(9.7%), 세출은 1조445억원(8.2%) 감소한 것이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경기 침체 여파로

한기대, 대학생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대회서 최우수상

한기대, 대학생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대회서 최우수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신우영(메카트로닉스공학부) 등으로 구성된 ‘Fire buster’팀이 ‘딥러닝 기반 화재 진압 솔류션’ 아이디어로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한 ‘대학생 ESG 창업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과 사회문제와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Fire buster’팀은 화재 발생 시 연소 물질에 따라 진압하는 소재가 달

단국대 이칠원 교수, 친환경 식품 포장재 코팅기술 개발

단국대 이칠원 교수, 친환경 식품 포장재 코팅기술 개발

단국대는 이칠원 교수 연구팀이 기존 종이 포장재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PVA(폴리 비닐 알코올)를 종이에 코팅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PVA는 산소 등 기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지만 물에 쉽게 용해되는 단점이 있었으나 연구팀은 PVA에 고분자 변성 기술과 금속 이온을 활용해 빠르게 굳고 물에도 강한 코팅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코팅제는 높은 산소 및 수분 차단 효과를 보이며 종이

'서이초 1주기' 추모…조희연 교육감 "정책과 현실 간 차이 극복하겠다"

'서이초 1주기' 추모…조희연 교육감 "정책과 현실 간 차이 극복하겠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이초 1주기를 기리며 "여전히 정책과 학교 현실 간에는 큰 갭(차이)이 있다"며 아동학대 처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 공간 앞에서 "지난 1년 전 서이초 사건을 아파하는 많은 선생님들의 분노와 함성으로 우리는 과거와는 다른 법 제도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생님들의 아픔과 함성으로 교권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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