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윈 사우스 교육구 100
미국 일리노이주 버윈
iPad와 함께 더 깊이
파고들고, 더 높이 오르고.
iPad 보급률
Mac 및 iPad 보급률
일리노이주 시카고 외곽의 한 교외 도시에는 6개의 초등학교와 2개의 중학교가 자리한 ‘버윈 사우스 교육구 100(Berwyn South School District 100)’이 있습니다. 교사 수는 약 300명, 재학생 수는 약 3,100명에 달하죠. 지원받는 예산이 비교적 적은 교육구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운영진은 모든 학생들이 최고의 도구에 대한 접근 기회를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늘 힘써왔습니다. 10여 년 전, 교실 하나를 대상으로 Mac을 1:1로 보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기술 도입에 나섰던 버윈 교육구는 현재 학생 및 교육자 1명당 Mac 보급률이 1:1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Mary Havis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믿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협업을 장려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도구가 필요하죠. iPad를 활용하면 교사는 수업을 더욱 유연하게 진행할 수 있고, 학생은 더욱 다채롭고 개성 있는 방식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버윈 교육구에서는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면서 자신의 모국어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전반에서 손쉽게 키보드와 지역을 전환할 수 있는 iPad는 학생들이 손쉽게 원하는 언어로 타이핑을 하고, 그림을 그리고, 받아쓰기를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교사 또한 간편한 키보드 및 지역 전환 기능을 무척 요긴하게 활용합니다. Leticia Valadez ‘코멘스키 초등학교(Komensky Elementary)’ 교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iPad가 장벽을 허물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게 해주죠.”
Havis 교육감은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과 코칭의 저력을 확신합니다. 모두가 학습자이며 모두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녀의 목표죠. 버윈 교육구는 유용한 리소스에서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대면 코칭에 이르기까지, Apple Professional Learning이 제공하는 혜택을 전부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Apple Learning Coach 프로그램을 적극 장려하며 전체 교육구 및 학교 차원에서 기술 관련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기에,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교사들은 항상 주변에서 손쉽게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 일리노이주는 코멘스키 초등학교를 ‘모범 학교’로 지정했습니다. 주 전체에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취도를 기록한 동시에 학업 성취도가 부진한 그룹은 없었다는 의미죠. 교육구 소속 8개 학교가 전부 Apple Distinguished School로 선정된 가운데, 그 무엇도 버윈 교육구의 거침없는 전진을 막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