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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하우스 시대가 온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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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하우스 시대가 온다

※읽기전에 고령인구 1000만명 시대. 주변에 사는 평범한 노인들이 겪는 문제이자,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에게 닥칠 고민이다. 아시아경제는 우리나라만의 대중적인 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제언을 담아 대기획 ‘시니어하우스 시대가 온다’를 시작한다. 이번 기획을 통해 정부와 국회 등 사회 전반의 관심을 일으켜 보다 나은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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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5:30 장종료

  • 24.05.29 11:45
    "노인 보기 싫다" 민원에 창문 가린 요양원…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지난 8일 어버이날. 서울에 있는 한 요양원의 창문 앞마다 카네이션 화분이 올려져 있었다. 302호에 사는 김만식 할아버지(87·가명)는 휠체어를 타고 방 안 창가에서 햇볕을 쬐는 중이었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량한 하늘이었다. 창밖으로 그림처럼 펼쳐진 산에는 ...

  • 24.05.29 07:00
    "돈 없는 노인들 어디 가라고" 고령자 폭증하는데 '무방비 상태'

    "폐지 줍는 노인 문제도 해결 못 했잖아요. 노인 빈곤율, 자살률도 1위이고요. 월 10만원짜리 '달방'에 사는 어르신들도 있는데 그분들이 우선순위죠. 중산층 노인주거 문제는 아직 좀…."(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실 관계자)"올해 초에 국회에서 노인주택 ...

  • 24.05.29 07:00
    '동네가 노인 돌보는 日' 따르고 싶지만…집이 불안하면 소용없다
    '동네가 노인 돌보는 日' 따르고 싶지만…집이 불안하면 소용없다

    일본에서는 동네가 노인들을 돌봐준다. 어르신들이 사는 노인주택과 자택을 중심으로 의료(병원,약국 서비스)·요양(목욕도움, 재활훈련 등)·생활지원(안부확인 등) 이렇게 세 축이 같이 움직인다.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가 자전거를 타고 골목길 ...

  • 24.05.29 07:00
    도시노인 살던 집 손봐 '자택돌봄', 시골노인 모여서 '함께돌봄'
    도시노인 살던 집 손봐 '자택돌봄', 시골노인 모여서 '함께돌봄'

    우리나라 노인은 ‘시골 노인이냐, 도시 노인이냐’로 나눌 수 있다. 시골과 도시는 땅값·물가·교통·의료 서비스는 물론 삶의 방식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 지난 10일 만난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은 "도시와 시골의 어르신들은 환경에 따라 ...

  • 24.05.28 10:26
    "아프지 않은데"…밥 해줄 사람 없어 요양병원 문 두드렸다

    서울 구로구에 사는 권기옥 할머니(83)는 다음 달에 경기도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 입소한다. 사실 권 할머니는 요양병원에 갈 정도로 아픈 상태가 아니다. 관절염을 앓고 난 이후 다리를 약간 절뚝거릴 뿐, 걷는 데 지장은 없다. 고혈압과 당뇨는 약으로 관리하고 ...

  • 24.05.28 07:00
    "밥이 가장 중허지"…노인주거복지 열쇠는 '삼시세끼'

    노인들이 날마다 겪는 어려움은 삼시세끼를 챙겨먹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장을 보러 가기도, 주방에서 요리하기도 힘들어진다. 이러다 보니 아침, 점심, 저녁상에 똑같은 반찬이 올라가는 것도 예삿일이 된다. 돌봄이 필요해지는 75세 이상 노인들이 영양소를 ...

  • 24.05.28 07:00
    '노인주택' 짓는 美대학…
    '노인주택' 짓는 美대학…"학교는 돈 벌고, 입주자는 평생교육"

    "미국에는 '대학기반 은퇴자 마을'이라는 게 있어요. 대학 캠퍼스가 워낙 크니까 그 안에 실버타운을 만들어요. 입주한 노인들이 학생들과 섞여 대학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체육관과 도서관 같은 시설도 이용할 수 있죠. 우리나라에도 적자로 고심하는 대학이 ...

  • 24.05.27 10:48
    日노인주택,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요양보험'
    日노인주택, 저렴할 수 있는 이유는 '요양보험'

    "지난해 매출액이 1억8300만엔(약 16억원)이었어요. 임금 주고, 운영비 빼니까 6%(약 1억원) 정도 이익이 났어요. 어르신들한테 받는 임대료가 워낙 저렴해서 이것만 받아서는 적자가 나요. 일본 노인주택 사업자들은 개호(요양)보험 덕분에 운영을 계속할 수 ...

  • 24.05.27 07:00
    "최대한 단순·저렴하게"…'가성비 갑' 日노인주택

    "나같이 평범한 노인들에게는 합리적인 비용이 훨씬 중요해요. 많은 공용시설은 필요 없어요. 내가 사는 곳에는 응접실, 식당, 세탁실 목욕실 정도가 전부예요. 몇 개 안 되지만 꼭 필요한 것들은 있으니까 불편한 줄 모르고 살아요." (후지타 레이코 할머니·90 ...

  • 24.05.27 07:00
    "노인들만 사는 곳이 아니다"…젊은이들과 섞인 日칸칸모리

    지난달 20일, 도쿄 다이산닛포리 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하얀색 건물의 2층 식당에는 20명이 넘는 대가족이 모였다. 머리가 하얗게 센 70대 노부부와 턱받이를 한 아기, 곁에서 먹는 걸 도와주는 젊은 엄마와 아빠, 갓 취직해 사회 생활을 시작한 20대 청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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