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문동 자원봉사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안지율 기자 2024. 8.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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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2일 삼문동 자원봉사회 12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낼수 있는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문동 자원봉사회는 10여 명의 회원이 정성을 담아 조리한 삼계탕을 관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물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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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40여 가구에 전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삼문동 자원봉사회가 삼계탕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8.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삼문동 자원봉사회 12일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낼수 있는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문동 자원봉사회는 10여 명의 회원이 정성을 담아 조리한 삼계탕을 관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물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미경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고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삼계탕으로 폭염을 견디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지 주위를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삼문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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