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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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는 바이러스 프로그램 자바스크립트를 더 제대로 된 바이러스로 만들기 위해 태어난 바이러스다. 공식 웹사이트에 의하면 변태스럽게도 이벤트를 여는 것을 좋아하며, 서버 사이드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돌려, 자바스크립트를 더욱 자바에 가깝게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특히 이벤트를 자주 여는 것은, 컴퓨터를 파티 등에 참여시킨 다음, 그것을 핑계로 을 먹여 와인처럼 정신줄을 놓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육각형 덕후가 좋아한다는 소문도 있으나, 실제 육각형 덕후는 같은 육각형 로고인 C 을 더 좋아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설치 파일이 놀랍게도 .exe도 .out도 아닌 .js다. 다시 말해 이 바이러스를 받지 않으려면 자바스크립트만 꺼도 된다는 것이다.

탄생[편집]

자바스크립트밖에 할 줄 모르던 어떤 크래커가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웹사이트에서 사람들을 잘 낚으려고 하였으나, F12 백신의 전파 이후 인간들이 아예 자바스크립트 기능을 꺼 버려서 자바스크립트 공격 역시 의미가 없어졌다. 이에 열받은 자바스크립트 크래커는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서 사흘 밤낮을 고민하였고, 그 결과 일반 바이러스 형태로 탄생한 것이 node.js다. 이 바이러스가 풀리면서, 여기에 모듈을 더해, 입맛에 맞게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징[편집]

자바스크립트는 잘 알려졌듯 바이러스 프로그래밍 언어다. 그러나 그나마 다른 바이러스와 다른 점은, 웹 브라우저를 강제로 닫으면 모든 바이러스가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것이었으며, 따라서 공공 컴퓨터에서 바이러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바스크립트는 이제 Node.js라는 설치형 바이러스가 되면서, 컴퓨터에 설치하면 걸리는 바이러스로서 다른 바이러스와 동등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Node.js는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 토렌트 같은 곳에서도 많이 받을 수 있다. 특히 npm에서 모듈을 가장한 번들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받아 두면, 그 용량이 크고 아름다워 웬만한 일반 고화질 야동인 척하고 사람 낚기 딱 좋다.

한편 활동고자X가 멸망한 이유는 Node.js가 설치형 바이러스로서 1인자 자리를 차지해서라는 설도 있다.

npm[편집]

npm은 rpm을 표절한 패키지로, rpm과 달리 오직 자바스크립트 기반 프로그램[1]만 받도록 하여 획기적으로 고소미를 피했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쓸데없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은 데다가, 패키지 정보가 들어간 json파일을 나 수정할 수 있어, 실수로 손대다가 패키지가 꼬이기 매우 쉬워 사실상 망했다. node.js가 바이러스 목적의 프로그램인 만큼, npm에 올라오는 프로그램의 대다수 역시 바이러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npm에서 주로 쓰이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Webpack: 모든 파일(특히 코딩하던 파일)을 아무렇게나 치기로 바꾸며, 읽기 어렵게 만든다.[2] 문제를 해결하려면 입금을 해야 한다.
  • 바벨: 자바스크립트를 자바스크립트로 바꾼다. 뭐??? 사실 이렇게 하면 죽은 인터웹 익스플로더좀비로 부활한다. IE 6도 부활시킬 수 있으며, 와인을 먹이기 때문에 리눅스도 얄짤없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란 마음을 보여 준다.
  • express: 컴퓨터를 막장 익스프레스행으로 보낸다. 다른 인기 바이러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평범하다.
  • lodash: 하스켈 빠돌이와 빠순이가 힘을 합쳐 만든 프로그램으로, 모든 프로그램하스켈 식으로 만든다. 빌 게이의 변수 특허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 그런데 이게 1위 바이러스인 것으로 보아, 하스켈 빠돌 빠순이들은 가족이나 친척, 친구일 수도 있다! 참, 너에게 친구는 없겠지.
  • async: 비동기 함수를 무한정 만들어서 컴퓨터를 다운시킨다. 잠깐, 자바스크립트에 이미 async가 있는데???
  • request: 여기에 있는 바이러스를 특정 주소로 보낸다. 즉, 특이하게도 이건 공격 프로그램에 가깝다. 그러나 127.0.0.1이 출동하면 어떨까?
  • react: 저장 장치에 있는 데이터를 모두 반응시켜 새로운 파일을 만들거나 상쇄시킨다. 그 결과 정체 불명의 깨진 파일도 많이 생성되며, 총 용량은 급격히 증가한다. 입금으로도 해결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반응 공식을 자기 마음대로 지정할 수 있어 (react app), 나름 인기가 좋다.
  • 타입스크립트: 자료형을 설정하지 않은 자바스크립트 변수를 모두 응징한다. 일정 확률로 비주얼 스튜디오가 설치된다.
  • 앵귤러: 이걸 설치하는 순간 너의 정보는 모두 악의 제국으로 전송된다.

지나가던개발자에 의하면, 그냥 PHP나 쓰겠다고 한다.

// 주석[편집]

  1. 프로그램이라 쓰고 바이러스라 읽는다.
  2. 사실은 별의 별 모듈, CSS 변종 등을 한데 뒤섞어 휘휘 젓는다고 전해진다. 물론 바이러스니 다른 프로그램도 자기 멋대로 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