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CSS(영어: Choi Soon Sil)는 HTML을 꾸미기 위해 사용하는 대한게임국의 교주로, 주로 웹페이지를 테러할 때 쓴다.
역사[편집]
초기의 CSS1은 말 그대로 페이지를 아름답게 꾸미는 데 들어갔다. 그러나 초기에 발표된 CSS1은 HTML을 조금 장식시킬 수 있는 물건일 뿐이었다. 수많은 웹디자이너들에 의해 자아가 생긴 CSS의 정신 상태는 점점 막장이 되었고, W3C 회원으로 위장한 스파이를 보내 CSS2에 테러 기능을 추가시켰다. 그러나 아직은 HTML에 종속되었다는 이미지를 지울 수 없었고, 이에 그 스파이는 CSS3에 더욱 강력한 자아를 불어넣었다.
CSS3[편집]
CSS3는 HTML로부터 완전히 독립한 자아가 되었으며, CSS라고 할 만한 것들은 전부 style 안에 집어넣어야 한다. 예를 들어 color=어쩌고저쩌고 따위는 CSS3 표준에서 용납하지 않는다. 이는 HTML 태그의 font 태그 등 몇몇 태그의 붕괴를 일으켰으며, CSS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CSS3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W3C는 HTML5를 개발하였다. 아직은 CSS3보다 HTML5의 영향력이 강하지만, CSS4에서 이 문제는 수정될 예정이다. CSS는 테이블 태그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테이블을 다소 까다롭게 다루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때문에 W3C에서는 HTML5식 페이지 레이아웃을 만들 때 테이블 대신 div 태그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는 CSS3가 이룬 업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제 CSS3는 인터웹 익스플로더를 완벽히 폭파시켜, 안전한 웹 생활을 돕도록 설계되었다.
CSS4[편집]
아직 개발되지는 않았지만, 일종의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작동할 예정이며, HTML5의 웹애플리케이션 이상의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발달함으로 인해, 웹디자인은 진짜 프로그래머가 아닌 허접들이나 한다고 생각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시원한 엿을 선사할 예정이다. CSS4로는 인공지능을 코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담당답게 웹사이트는 물론 옷이나 장신구 등도 스스로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디자이너들의 실직률을 높일 예정이라는 것이 W3C 측의 공식 입장이다.
사용[편집]
CSS는 자아가 있기 때문에, 그가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따라서 CSS를 잘 교육시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웹페이지(혹은 데스크탑)를 꾸밀 수 있다. 또한 CSS에 좌파 속성이 들어가면 모든 폰트를 빨갛게 만들 수 있으며, 우파 속성이 들어가면 폰트를 파랗게 만들 수 있다.
- background-color:#0000ff; 블루스크린 게임을 즐긴다.
- display:none; 허무주의
- text-decoration:flower; 텍스트를 꽃으로 꾸민다.
- border-radius:5px; 상자가 모서리에 부딪히지 않게 한다.
- alert('꺼져'); 꺼진다.
- display:kernelpanic; 커널 패닉
- z-index:;
CSS가 아닌 것이 섞여 있다면 그것은 기분 탓이다. 그놈 3은 아예 CSS를 사용하기 때문에 컴퓨터 단위로 더욱 다양한 짓을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커널 패닉을 컴퓨터를 켤 때마다 호출할 수 있다.
문제점[편집]
이렇게 엄청난 기능을 하는 CSS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사소한 한계가 있다.
- 이놈의 부모를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 이것 때문에 페이지 내용물을 마음대로 못 꾸민다. 오히려 노렸다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 마스크는 왜 웹킷만 지원해서 포토샵을 강요하는가?
- 아 쫌 제발 세로로 가운데 정렬 좀 하자!! display flex가 나왔지만 모든 상황에서 써먹을 놈도 아니고, table-cell로 만드는 것은 비표준적이라 발암각이다.
- 애초에 이런 문서가 아주 유용하다는 시점에서 망했다.
- 네이밍 센스 창조: 프로그래밍 언어보다 변수명 지정 방식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BEM과 SMACSS같은 놈들이 싸우는 것을 매우 권장하고 있다.
- HTML도 마찬가지인데, 작동하지 말아야 하는데 작동한다! 그래서 오타를 살짝 내면(그리스 느낌표 등으로 바꾼다거나...) 프로그래머와는 달리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멘붕한다.
- 근데 이건 CSS Validator를 이식하지 않은 편집기나 브라우저 등을 탓해야 한다 칸다.
도보시오[편집]
- CSS 테러 - 가장 일반적인 CSS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