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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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 미스터리 파워가 아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를 초월하는 힘도 아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으로 가는 열쇠도 아니다. 과거부터 현대까지 존재하는 수많은 영웅 서사물의 파워 업을 위한 수단도 아니다. 진리는 모든 시대의 모든 개체가 모든 상황에서 어떤 개념을 확고하게 인정해 결코 부정할 수 없을 때 종합하여 그 상황을 개념적으로 규정할 때 그러한 개념을 진리라고 칭하게 된다. 이 모든 시대의 모든 개체가 모든 상황에서가 바로 객관성의 실체이다. 그 개념의 참일 확률이 통계적 확률로 1을 가리킬 때 진리는 성립한다.
데카르트는 평생 방에 처박혀서 '생각한다. = 나는 존재한다.'는 명제를 진리로 승화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생각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누군가 증명해 낸다면 부서질 수 있는 논리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진리가 될 수 없다. 진리는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이 설령 터무니없고 어처구니없어도 부정할 수 없다면 그것이 참이라고 증명할 수 없어도 귀류법에 의해 거짓이 아니라고 증명될 수만 있으면 진리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진리의 맹점이며 모든 위대한 혁명가가 이용했던 진리의 힘이다.
예를 들어 필자가 세계의 모든 권력을 가진 독재자라고 가정해 보자. '나는 잘생겼다.' 실제로 필자는 잘생겼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권력을 두려워하거나 권력에서 창출되는 이익을 얻고자 하든 어떤 이유에서는 필자를 부정할 수 없다면 필자의 주장은 진리로서 그 효력을 발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진리를 탐구하고 싶다면 우선 권력을 잡아라. 권력을 잡는다면 당신의 성적 기호마저도 진리로 규정할 수 있다.
라는 건 훼이크고[편집]
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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