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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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위대한 게르만족은…”
- —히틀러
“자왈, 위대한 루리 민족은 혁명적 령도자 김일성 동지를…”
- —북한
“자왈, 네 이웃을 사랑할지며…”
- —신
유교(遊敎)는 공자가 창시한 종교로 대한민국과 듕귁의 국교이다.
어원[편집]
유교의 어원이 무엇인지는 한동안 불확실했지만, 표준국어대사전은 일거에 논란을 종식시켰다.
육교(肉交) 남녀 간의 성교.
역사[편집]
꿈과 판타지가 넘쳣던 상나라 - 얼마나 넘쳣는지 무슨 기라도 보엿는지 걔네 예술품에는 뭉게구름이 엄청 많다 - 에 온갖 잡귀들이 나타나 꾸러기수비대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상나라의 꿈을 빨아먹으며 날뛰었다. 이에 주왕이라는 희대의 키보드워리어가 나타나 진중권 뺨치는 독설을 자랑햇으나 이미 말로 통하기는 글렀다 (잡귀가 괜히 잡귀겟냐구)
이즈음에 시골구석탱이에서 희(姬)씨성을 가진 조그만 부족이 저급 몬스터 때려잡으면서 근근히 살고 잇었는데 - 상나라 도읍처럼 기가 보이는 건 아니지만 타고난 재빠름이 있어서 그럭저럭 사냥꾼으로 살고 잇었다 - 모두들 "으악 꿈이고 판타지고 나발이고 모르겟다 일단 때려잡고 보자"면서 이 부족에 몬스터 잡아달라는 퀘스트가 폭주하자 안철스처럼 벼락부자 졸부가 되어 단숨에 구멍가게에서 대기업으로 컸다. 이에 부족장이 '지혜의투구 1'을 쓰고 "마 이사람 함 믿어주이소"했으니 이가 훗날 주(周)의 문왕(文王)이다.
이 부족장이 "지가 정치 함 해보겟심더" 하면서 상나라를 밀어내고 주나라를 만들려고 하엿으나 "쉐키 몬스터 잡던놈이 프로그래밍을 알아?"라면서 듣보잡 시골촌놈취급을 받았다. 이에 "뭐 뭐라꼬예 정치는 마 가슴으로 하는깁니더 이래 질수는없심더"라면서 발버둥쳤으나 "이게 어디서 깽판이야"라면서 "안되겟어 이새끼 큰아들 죽여버려"라는 레드카드를 받고 그제야 '이기 아닙니꺼 이기 아니란 말이지예'라면서 큰아들을 죽이고 담근 육젓을 달게 마시고 폐관수련하여 상나라 교양인의 기본인 복점술을 익히는데 이때 익히고 습작으로 내놓은 게 오늘날 문왕팔괘도라고 전해지는 것이다.
늙은나이에 갑골복점술이라는 C언어는 못햇을망정 시초술이라는 자바스크립트를 늦은밤에도 스탠드 아래서 손에 침묻혀 책넘기며 배운 문왕덕분에 문왕의 둘째아들은 순환출자구조를 깨고 지주회사로 개편된 대기업을 이끌고 마침내 전경련 회장 자리에 오르니 이가 상나라를 퇴갤시키고 주나라를 천자국으로 세운 주의 무왕이다. 무왕은 여러 잡귀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리려 했으나 그러다 졸했고 믹서기는 "으으 잡귀가 너무 많아"라면서 "장비를 정지하겟습니다 아니 앙대잖아"에 빠져들면서 믹서기 폭ㅋ발ㅋ 반란이 일어났으나 그건 또 다른 얘기.
아무튼 반란에서 "아이 씨바 안되겠어 생태계? X까 해충도 곤충? X까 인간부터 살고 보자"라면서 고엽제덕후였던 문왕의 넷째아들이 문서파쇄기를 갖고와 모조리 탈탈 털어버리는데 이때 갈아만든배즙이 나왔고 아주 먼뒷날 "하악하악 배즙짱 달다능"이라면서 사막의낙타 한마리가 훗날 이 배즙으로 배즙함유3% 들어간 배즙이듬뿍이라는 음료수를 만들고 약장수되어 뻥치고 파는데 이 낙타가 훗날 공자라 불리며 이 배즙이듬뿍이 유교라 불린다.
공자가 배즙이듬뿍을 만든뒤에도 초보덕후들이나 "우왕 맛나다능" 했지 제후같은 중급덕후들은 "이거 맹맹한데? 가성비는 괜찮으니 잘팔리겟네"해서 한나라 초창기만 해도 제후같은 중급덕후들은 "꿀꺽꿀꺽 녹용이 맛나다능 배즙이듬뿍? 꺼져" 했으나 갈수록 사슴이 드물어지자 "파워 배즙이듬뿍 먹고 근육만들자"면서 유교가 국교가 되었다
이념[편집]
유교의 경전에는 논어, 주역, 맹자, 삼강행실도 따위가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유교는 ‘삼강오륜’이라는 여덟 가지 이념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삼강의 첫째인 ‘군위신강’(임금이 까라면 신하는 까야 한다)은 인간의 인권이 평등하다는 현대 도덕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존재를 인정했기 때문에 김정일교 신자들, 히틀러, 스탈린, 무솔리니가 열렬히 환영했다. 나치즘은 유교의 대표적인 분파이다. 남편이 까라면 아내는 까야 한다는 ‘부위부강’과 부모가 까라면 자식은 까야 한다는 ‘부위자강’은 성경에 폭넓게 흡수되었다. 한편, 부위부강 이념은 러시아에 차용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오륜은 ‘군신유의’, ‘부자유친’, ‘부부유별’, ‘붕우유신’, ‘장유유서’로 구성되어 있다. 늙은이가 까라면 젊은이는 까야 한다는 ‘장유유서’를 공자가 인정한 덕분에 연소자의 인권을 합법적으로 말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은 유라시아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현대 대한민국에서 유독 고령화 현상이 가파르게 일어나고 있는 것은 바로 늙은이가 되기를 권장하는 이 도그마 때문이다.
유교 언어[편집]
이슬람에 귀의하려는 사람들에게 아랍어를 배우는 것이 권장되듯이, 유교를 믿는 사람은 유교 언어를 배워 익혀야 한다. 유교 언어는 문장의 성격에 관계없이 공통적인 어두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교착어적인 특성을 갖는다. 이 어두는 ‘자왈,’ ‘공자왈,’ ‘공자께서 가라사대,’ 등의 쓸데없는 형태이다. 이런 어두를 붙이지 않아도 문장이 성립하기는 하지만, 그런 문장은 유교인들에겐 신뢰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여겨져 개무시당한다. 따라서 유교인들은 의례적인 인사나 침실에서 내는 신음소리에도 ‘자왈’을 붙이는 합리적인 습관을 생활화했다.
유교와 다른 종교들[편집]
유교는 신적인 존재에 대해서 언급을 피하기 때문에 다른 종교와 충돌하지 않는다. 성경과 유교 이념에서 나타나는 부분적인 일치 덕분에 대한민국에서는 한때 기독교가 흥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듕귁이 유교 교리를 유지한 반면 유교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교를 포용하던 대한민국은 스타크래프트의 강림으로 다른 모든 종교를 억압·말살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발간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공자는 프로토스의 영웅 유니트로서 클러킹, 힐, 스파이더 마인, 디펜시브 매트릭스, 인스네어, 다크 스웜, 사이오닉 스톰, 마인드 컨트롤 등등의 기술을 쓸 수 있다.
오덕과 십덕[편집]
전국시대의 유학자인 고자는 인성(人性)에 관하여 맹자와 논쟁을 벌였다. 고자에 따르면 인간의 본성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며, 인성은 후천적인 교육과 부단한 수양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인간이 선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다섯가지 덕목을 오덕(五德)이라 했으며, 오덕을 수양해 올바른 삶을 사는 사람을 오덕후(五德后)라고 말하였다.
고려 말기의 유학자로서 고자를 비판적으로 계승한 정자는 인간의 주체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오덕에는 주어가 생략되어 있으며, 왕자지도(王者之道)를 걷는 사람이라면 오덕과 함께 다섯 가지의 덕목을 더 닦아야만 한다고 하였다. 정자는 그 모든 덕목을 일컬어 십덕(十德)이라 하였고, 십덕을 갈고 닦아 몸과 마음에 왕자지도를 쌓은 사람을 십덕후(十德后)라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인 나경원은 "이명박의 BBK(박병국) 발언에는 주어가 없다"며 오덕만으로는 부족하므로 덕을 더욱 수양해 십덕후로 거듭날 것을 요구했다. 대한민국이 유교적 수양에서는 세계의 일등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오늘날까지 대표적 유교 국가인 대한민국에는 오덕후와 십덕후들이 도처에 서식한다. 오덕후와 십덕후를 통칭해 덕후(德后)라고 한다.
노인공격[편집]
공자는 주나라의 무왕을 영웅(英雄), 백이·숙제를 청절지사(淸節之士)라고 하였다. 또한 모름지기 영웅이란 노인을 공격하여야 하고 노인은 그에 따라야만 한다고 했다. 백이와 숙제는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에 출병하려는 것을 만류했는데, 이에 노한 무왕은 그들을 죽이려 했다. 그러나 강태공의 변호에 따라 죽이지는 않고 추방했는데, 백이와 숙제는 나물만 캐어먹다가 굶어 죽었다고 한다. 아무리 노인의 만류라도 그것을 물리쳤던 주나라 무왕은 은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의 통일을 이루었다.
한편 무왕과 같은 영웅이 조선땅에서 출현할 것을 두려워한 쪽바리들은 광개토대왕 비문에 새겨진 노인공격이라는 글귀를 조작해 노인공경으로 바꾸어 놓았다. 하지만 영웅인 우리들은 일제의 침략에 항거하여 노인공격의 참뜻을 되살려야 하며, 특히 고령화 국가인 일본을 공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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