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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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소--리--이--상--하--지이이이----”
- —너, 선풍기 앞에서
선풍기는 주위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 부가 기능을 가진 음성 변조 도구이다. 안드로메다 시절의 안드로메다인은 더위를 잘 참았기 때문에 원래 선풍기는 음성 변조용으로만 사용되었지만, 안드로메다인이 지구에 들어오면서 지구인으로 퇴화함에 따라 지구인들의 더위에 대한 내성이 약해지면서 현재는 주위를 시원하게 하는 부가 기능이 주요 기능이 되어버렸다.
역사[편집]
선풍기는 안드로메다 시절부터 전해지던 유물이다. 안드로메다인들이 지구로 이주할 때 함께 가져온 가전제품으로 선풍기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에코가 들어간 중후한 음성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변조가능하다. 안드로메다의 발명가 바이오예(dmdgj. S. qkdldhdP BC115~BC556)가 기원전 431년에 발명하여 선사시대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발굴된 초기의 선풍기모델은 풀잎으로 만든 날개와 대나무로 만든 뼈대를 갖고 있었다. 바이오예는 선풍기를 사용하던 중 선풍기 날개가 고장나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날개로 참수당해 죽었다.
사용법[편집]
선풍기는 우선 기다란 목이 있으며 목 끝에는 머리가 있고, 머리에는 날개라고 불리는 회전하는 부분이 있다. 날개는 선풍기 몸체의 버튼을 이용하여 회전할 수 있는데, 생산하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미풍(微風), 약풍(弱風), 강풍(强風), 핵폭풍(核暴風), 간지폭풍(- - 暴風) 5가지 기능이 있다. 뒤로 갈수록 회전속도가 빨라지는데 역시 생산하는 회사마다 생산라인 상의 차이로 미풍이 약풍보다 강한 경우가 있다. 옵션으로 설정되어 있는 자연풍이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음성변조가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선풍기의 머리 부분이 음성변조장치의 중심으로 날개를 회전시킨 후 머리에 대고 말을 하면 울리는 듯한 중후한 목소리로 음성이 변조된다. 날개 회전속도가 빠를수록 더욱 목소리가 강하게 변조되는데, 회전 기능을 사용하면 한 번에 여러 사람의 음성을 변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선풍기는 세계 여러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더운 여름철에 시끄러운 매미 소리를 변조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가끔 회전하는 날개에 모기가 분쇄되어 죽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핵폭풍 기능을 사용하면 지구 공전궤도의 변화를 가져온다. 몇몇 학자들은 지구의 이상 기온 현상이 이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한다.
에어컨의 등장[편집]
선풍기의 부가 기능 중 하나는 바람을 발생시켜 더위를 식혀준다는 점인데, 이 부가 기능만을 강조한 에어컨이라는 장치로 인해 선풍기의 위치가 위협받는 중이다. 에어컨은 선풍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음성 변조 기능을 싹 빼놓은 듕귁산 제품인데, 듕귁산 제품이므로 매우 위험하며 전력 소비가 심하고 오래 쐴 경우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