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순이

‘빠’ 문서는 여기로 넘어오거든. 그니깐 등수놀이 할 때 쓰는 말인 "빠"에 대해서는 등수놀이 문서를 보란 말이다.

절대 빠구리 따위로 읽지 마라! 죽이는 수가 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은 너무나도 giral지삐랄같습니다. "지삐랄 마 삐씹쌔야."

이 문서는 사실을 근거로 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비록 백괴사전에 등록되어 있지만 최대한 사실에 근거하여 만들어진 문서입니다. 면책 조항: 이 틀이 달려 있더라도,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안티 오타쿠가 쓴 글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소재는 360도 비꼬아져 있습니다. 혹시 당신이 이 소재의 팬이라면 "삐–이런 미친 새끼들"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아름다운 나라의 눈깔괴물 미소녀가..."라고 말했을지도 모르죠.

빠순이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등급 : 멸종 필요
생물 분류
계: 동물계 문: 척삭동물문 강: 포유강 목: 영장목 과: 사람과 아과: 무개념아과 속: 빠순이속, 포켓몬빠속 등 종: 빠순이, 포켓몬 등

“꺄아아아아아아악! 오빠! 사랑해요!”

—한 빠순이, 콘서트장에서

“즤랴랴내。”

—홍리나, 빠순이들을 보고

“꺄아아앗!!! 드디어 찾았다! 찾았어!”

—EXO 빠순이, EXO의 머리카락을 주우며

“아니,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지나가던 사람, EXO 빠순이들을 쳐다보며

“뭐긴요, 우리 오빠들 머리카락 먹고 있죠.”

—EXO 빠순이, EXO 머리카락을 입에 집어넣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빠순이들 삐지랄하는 거 꿀잼ㅋ 응? 아 삐씨발 포켓몬빵 왜 안 파냐고! 관리 똑바로 안 하고 편의점 점주 삐새끼가!”

—포켓몬빵 중독자, 무고한 편의점 점주랑 알바를 욕하면서

“내 오빠 우리 오빠 내 언니 우리 언니 소유하는 게 왜 우상숭배인데요?”

—빠순이, 사람을 물건 취급하며

빠순이는 남자 연예인이나 가수 등의 광신도를 지칭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10대 이하 여성이 이에 해당되며, 팬의 진화 형태로 추정되는 이들은 주로 숭배하는 대상의 근처나 콘서트장의 관람석에 서식하며, 주위의 시선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남자 연예인에 대한 자신의 광적인 집착을 거리낌없이 표현한다. 이들의 남성 명사형으로는 빠돌이가 있으나 이 문서의 여성을 남성으로, 남자 연예인을 여자 연예인으로 바꾸면 빠돌이가 되므로 빠돌이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하지 않겠다. 현실에서는 대체적으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 전투적이지만, 팬덤의 경우에는 반대로 남자인 빠돌이보다 여자인 빠순이 쪽이 더 전투적인 편이다.

하루 일과

빠순이의 하루 일과는 아침에 일어나서 씻은 다음 컴퓨터를 켠 뒤, 인터넷을 열고 연예 뉴스 기사를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학교 점심 시간이나 학원의 쉬는 시간에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에 관해 다른 빠순이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며, 집에서는 쵸재깅에 들어가 싸이질을 한 뒤 팬픽 카페에서 팬픽을 감상하기도 한다. 가끔 가다 TV 쇼프로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이 나오면 정신줄을 놓고 그것을 본다.

행동

이들은 자신이 숭배하는 대상의 옷, 머리 스타일, 노래, 심지어는 사생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그들의 눈빛은 맹인을 눈뜨게 하고 그들의 노래는 귀머거리를 듣게 하며, 그들이 마신 물은 성수가 된다고 굳게 믿는다. 또한 빠순이들은 자신의 숭배 대상을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시키려 노력하는데, 이 점에서 이들의 사고 방식은 개독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개독은 오직 신만을 숭배하지만 빠순이들은 숭배하는 대상이 여러 명이며, 그 대상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음주운전은 용서받을 수 있다고 했다. 왜?

원인

이 정신 이상 증세는 우량아나 동방신기 등의 치밀한 작전으로 구분되기도 하며, 수만이 엔터테이먼트의 걸작이라고도 정의할 수 있다. 추가로 무뇌충 때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었다.

치료법

아직까지 이들에 관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빠순이들의 스타 우상화가 심화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집단 간의 커뮤니티이므로 집단 자체를 와해시키는 것으로 이들의 증세를 약화시킬 수 있다.

현실에서의 위상

부정적으로 높다. 해연갤처럼 어두운 곳에서 아동 포르노를 공유했다는 의혹을 받지를 않나. 여성시대나 메갈리아나 워마드나 트위터의 비밀스러운 곳에서 온갖 악플과 선동글을 썼으면서 인터넷 검열을 선택적으로 대하질 않나. 이런 것들이 과거에 연예인과 아이돌의 옷을 입고 음악할 자유를 탄압하지 말라는 빠순이들과 동일인물이 맞나 싶다. 화해를 권유하는 자가 배신자라는 대부의 명언은 오늘도 1승한다. 특히 1970년대생은 캣맘과 개빠를 겸하기 때문에 악명이 중첩된다. 길고양이와 유기견은 전염병을 퍼뜨리기 쉬워 아무나 기르면 안 되는데 기를 수 있다고 전문가 자격증도 없이 오기를 부리다 더 큰 민폐를 끼치고 심하면 고소전에서 패소해 인생을 망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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