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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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컴퓨터를 만지고 있을 때마다 를 지켜보는 물건이다. 당연히 모니터를 보면서 탁탁탁을 하고 있으면 그것도 다 보고 있다. 모니터는 전력을 가장 많이 빨아먹는 비효율적인 존재기도 하여, 환경 단체에서는 모니터 사용을 지양하기도 하기는 개뿔이고 이상한 영상을 만들어서 모니터 없이는 못 보도록 만드는, 환경 오염의 진정한 주범이 되고 있다.

역사[편집]

모니터는 본래 컴퓨터가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주기 위해 만들었다. 처음에는 모노크롬 모니터라는 것이 만들어졌는데, 이는 명령줄을 치거나 포탈 엔딩을 재생할 때 자주 쓰였다. 하지만 표현이 색상에 의해 검열당한다는 주장이 나왔고, 고민 끝에 모니터에 색상을 입히기에 이른다. 이 시점부터 표현의 자유가 사생활 없는 과다한 표출로 바뀌기 시작했다. 게다가 다양한 색상을 쏘아대는 바람에 전기도 무진장 먹기 시작했다. 모니터가 하도 전기를 먹는다고 난리를 치자 전기를 덜 먹는다고 소문난 LED나 LCD 등을 이용해 모니터를 만들었는데, 그나마도 멍청이들이 거대한 것을 선호하는 바람에 전기 용량은 여전히 가장 많이 먹는다.

현대의 모니터는 모니터를 만드는 사람을 지켜보는데, 이를 빅 브라더와 FBI 등이 한때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저장이나 실시간 전송 기능과 연결할 수 없어 실패하였다.

보여주는 방식[편집]

비록 모니터가 보여주는 것이 컴퓨터의 전반적인 생각에 의한 결론이라고 하더라도, 모니터는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것과 싫은 것을 구분하지 않는다. 컴퓨터에게 자아가 없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컴퓨터의 생각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생각을 파헤칠 수 있도록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그것이 모니터 연결선이다. 모니터 연결선은 컴퓨터의 생각을 수집하는 그래픽 카드와 연결된다. 그래픽 카드는 내장과 외장이 있는데, 내장은 컴퓨터의 생각 그대로를 보여주지만, 외장은 거기에 조금 더 뻥을 얹어서 보여준다. 그것도 모르고 사람들은 화려한 거짓이 섞인 외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만약 진정으로 컴퓨터를 생각한다면 내장 그래픽카드를 쓰는 내장스탕스가 되어야 한다.

기능[편집]

  • 지켜보기:지켜보고는 있지만 영상을 박제해서 저장하는 기능이 없어 위험성은 없다. 하지만 웹캠같은 물건과 짝짜꿍하면 위험하다.
  • 보여주기:하드 디스크SSD같은 저장 장치가 담아둔 것과 CPU가 생각하는 것 등을 낱낱이 보여준다. Print screen과 연결되어 있어 그 생각을 박제할 수도 있다.
  • 전기 빨아들이기:실제로 전력을 쓸데없이 가장 많이 소모하는 존재가 모니터다. 멍청이는 그것도 모르고 모니터가 크면 좋은 줄로만 안다.
  • 블루스크린
  • 2D와의 오붓한 저녁식사: 오타쿠가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