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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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는, 남의 물건을 조용히 당사자가 알지 못하게 절도있게 빌려쓰는 것을 말한다? 물론, 불법이다.. 들키는 것도 불법이지만. 현행 대한민국 형법은 절도와 강도의 죄에 대하여 일반 절도의 경우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을 규정하고 있으며, 그외 야간 절도, 특수 절도, 강도, 강도 상해 등에 대하여 처벌규정을 두고 있다.

소매치기[편집]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인 소매치기는,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

  • 먼저 주변을 둘러본다. 야 경치 좋다! 미리 도망칠 곳을 봐 두는 것이 좋다.
  • 존나 많아보이는 가 눈에 포착된다. 동료에게 말하더라도 손으로 가리키거나 동시에 쳐다보지는 말 것.
  • 목표물을 향해 똑바로 뛰어가며 소매를 탁! 친다.
  • 약간의 충격으로 목표물의 신경이 분산될 것이고, 즉시 목표물의 뒷주머니(또는 옆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빼내 자신의 주머니(혹은 동료의 주머니)에 넣는다.
    • 2인 1조로 한 명은 달려오며 시선을 돌리는 역할, 다른 한 명은 근처에서 대기하다가 지갑을 빼내는 역할을 하면 좋다.
    • 이 과정은 넘어지는 1~1.5초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제일 어려운 부분)
  • 사과를 하면서 뛰어가 목표물의 시야에서 벗어난다.

주의사항![편집]

  • 이어폰을 듣고 있거나 을 읽고 있는, 또는 휴대 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은 최우선이다. 그들을 노리자.
  • 가급적 체격이 좋아보이는 사람은 노리지 말자. 들킬 경우 신나게 두들겨 맞게 된다.
  • 이때, 대상이 지팡이나 우산 등을 들고 있다면 들킬 경우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 드라마에서 보면 항상 사람 많은데에서 물건을 훔치고 '소매치기야~' 하면서 절규한다. 인간이 많지 않은 곳에서 해라.

필수 스킬[편집]

  • "스틸" 이 스킬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반드시 마스터.
  • "텔레포트" 이 스킬 또한 필수다. 현대에는 이 스킬을 행하지 못하여 들키는 인간들이 아주 많다.
  • "철면피", "배짱" 이 스킬은 들켰을 때 우겨서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 "위조" 상대의 지갑과 비슷한 모양의 것을, 진짜를 훔치는 동안 떨어트리면 운이 좋으면 들키지 않을 수 있고, 들키더라도 시간을 벌 수 있다.
  • "하이스트" 이 스킬은 태양에서 지구, 또는 우리집에서 친구 집으로 도망갈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 "기도비닉" 또는 "투명화" 목표물로부터 빠르게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서 대피를 위해 사용한다. 잘 도망칠 자신이 있다면 그닥 필요 없다.

무단침입형 절도[편집]

무단침입형 절도는, 도둑 또는 강도로 불린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쨌든, 이런식으로 진행된다.

  • 에 들어간다. (이 과정은 여백이 부족하기도 하고, 귀찮아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안에 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자고 있는지 확인한다. (단, 가 있으면 주의한다. 깨서 짖으면 삐–좆ㅋ망ㅋ이다. )
  • 거실냉장고안을 체크, 붙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으면 갖고 나온다.
    • 꼭 금이 아니더라도 어떤 금속은 상당한 가치를 지닐 수도 있다. 상자나 뽁뽁이 등에 들어 있거나 감싸져 있는 것은 가치가 높을 확률이 크다.
    • 휴대 전화, 시계 같은 소형 전자제품은 꼭 챙기자. 가방을 가져왔다면 아이패드노트북도 괜찮다.
  • 없다면, 안방으로 들어가 서랍에서 보석함을 꺼내 나온다.
  • 더럽게도 너무나도 가난해 보석함안에 보석이 없으면.. 저금통이라도 갖고 나와라.
    • 아무것도 없다면 지르고 나와라.

좀도둑[편집]

좀도둑은 상점 같은 곳에서 주인이 모르게 물건을 빌려오는 것을 말한다.

  • 소매가 길고 폭이 미묘하게 좁은 와이셔츠를 입는다.
  • 소매에 있는 옆단추(팔을 걷어붙이기 위해 있는거)를 풀고 소매에 물건을 집어넣고 자연스럽게 걷는다. 어자피 안 빠져나온다.
  • 밖으로 나온다.

털이[편집]

털이는 주인이 모르게 돈이나 물건을 대량으로 빌려오는 것이다. 숙달되면 메뚜기 떼가 쓸고 간 것 마냥 초토화시킬 수 있다.

  • 털이할 장소로 접근한다.
    • 주요 대상은 분수대와 모금함이다.
  • 주위를 둘러보고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한다.
  • 최대한 자연스럽게 쓸어담는다.
    • 분수대의 경우 주요 대상은 동전이다. 간혹가다 접힌 지폐나 외화를 발견할 수도 있다. 동전은 자석에 달라붙지 않아서 손으로 최대한 많이 쥐어야 한다.
    • 관리인으로 위장하고 청소하는 척하면 더 자연스럽다.
  • 가능한 한 빠르게 그 자리를 벗어난다.